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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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무비 프리퀄 그래픽노블 지금 한국에선 5월21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인 의 열기로 뜨겁다. 국내 개봉된 최근 할리우드 영화와 마찬가지로 도 관련 그래픽노블이 영화에 앞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바로 그것. 보통 그래픽노블은 영화의 원작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스토리 전개가 영화와 비슷하지만,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 프리퀄 형태를 띠고 있다. 프리퀄은 보통 영화에 앞서는 내용을 말하는데, 에선 2018년 심판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존 코너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영화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이지만, 스카이넷에 대항하는 대규모 작전을 수행해 존 코너의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주게 된다. 또한 각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목표-예를 들어 가족들의 복수, 스카이넷 괴멸 작전의 성공-를 가지고 있어 갈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릴 제공한다. 영화 스토리와는 다른 라인을 탔지만, 개연성 있는 스토리텔링과 등장인물의 적절한 감정 표현 등은 본 영화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더욱 자세히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이미 <왓치맨>, <300>, <신시티> 등 영화의 원작에 관한 그래픽노블은 많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영화와 연결점을 지닌 프리퀄 형태의 그래픽 노블은 이 최초가 될 것이다. 영화보다 먼저 만나는 다양한 터미네이터 에선 영화에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들을 미리 볼 수 있다.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반경 2M 안의 살아 있는 인간을 말살하는 터미네이터 ‘T-600’, 공중에서 폭격임무를 수행하는 ‘헌터킬러’, 뱀과 비슷한 형태를 한 ‘사이드와인더’ 등 영화 속 등장 머신들이 그래픽노블에서도 충실히 표현돼 있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또한 원본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그대로 두고 한글 해석을 작게 달아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책의 뒷부분에는 여러 가지 터미네이터의 포스터 이미지를 실어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특별 부록 : 영화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무비 프리뷰> 수록 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전(前) 이야기는 물론이고 영화 전반부의 내용을 22페이지에 걸쳐서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로써 영화 감상에 앞서 을 먼저 읽는 독자들은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는 특권과 영화의 생생함을 책으로도 느껴볼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