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첫사랑

1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그건 누가 한 말이지? 낙하산 인사란 말이 싫어서 부모님 회사를 그만두고 출판사, 마루카와서점으로 직장을 옮긴 오노데라 리츠. 하지만 그가 배속된 곳은 전혀 관심도 없고 경험도 없는 순정만화 편집부였다. 사연이 있어서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리츠에게 연애만화 담당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 더구나 오만하고 포악한 편집장, 타카노 마사무네가 리츠의 ‘첫사랑’이란 걸 알고 완전 패닉상태에 빠지는데?! 실력파 편집장×고집불통 편집기자가 선사하는, 실제 기자가 파랗게 질릴 정도로 리얼한 출판업계의 러브☆ 2권 일에 ‘사랑’은 끌어들이지 말 것.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출판사 마루카와쇼텐으로 직장을 옮긴 오노데라 리츠는 전혀 관심도 없던 순정만화 편집부에 배속되고 만다. ‘첫사랑’이자 실력파 편집장 나카노 마사무네에게 일과 생활 모두 휘둘리기만 하는 하루하루. 게다가 안 그래도 이제 와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타카노 때문에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이번엔 타카노의 친구이자 영업사원인 요코자와 타카후미가 마사무네는 내 것이라고 선언까지 한다. -이건 그야말로 점입가경?! 폭군편집장×지기 싫어하는 신참 편집기자가 선사하는, 실제 기자가 보면 파랗게 질릴 정도로 리얼한 출판업계의 러브☆ 그 외 단편도 수록! 3권 사랑도 일도 늘 퇴짜 인생. -아~ 정말 짜증나!! '제대로 된 만화편집기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기 시작한 리츠는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영업부의 요코자와와 마주친다. 요코자와는 타카노와 사귀었던 일을 들춰내는데…?! 서점의 프린스 점원×꽃미남 킬러 편집기자의 <키사 쇼우타의 경우>도 수록! 4권 사랑과 일, 어느 쪽이 중요해? -그야 당연히 ‘둘 다’지!! 출판사 마루카와쇼텐의 순정만화 편집부에 근무하는 오노데라 리츠. 그런데 하필이면 ‘첫사랑’이었던 타카노 마사무네가 상사로 있는 최악의 환경일 줄이야! 술에 취해 자기도 모르게 타카노와 하룻밤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술 때문에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출판사는 연말모드로 돌입해 정신없이 바쁜 나날. 일이 일단락됐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크리스마스이브 당일에 생일 선물은 드라이브데이트가 좋다며 타카노 손에 끌려 나가는데…?! 거만한 편집장×신참 편집기자가 선사하는, 실제 기자가 보면 파랗게 질릴 정도로 조금은 리얼한 출판업계 러브☆ 꽃미남 서점직원×얼굴만 밝히는 편집기자의 <키사 쇼타의 경우> & 단편도 수록. 5권 그거 알아? 실제 사랑이 더 드라마틱하다는 거! 마루카와쇼텐의 순정만화 편집부에 근무하는 신참 편집기자 오노데라 리츠의 상사는 ‘첫사랑’이자 ‘첫경험 상대’인 편집장 타카노 마사무네. 부모님이 정한 약혼녀 코히나타 안의 존재를 타카노가 알게 되고, 잠시 흔들렸던 관계도 어찌어찌 일단락(?!). 그러던 어느 날 처음 신년회에 참석해 작가에게 둘러싸여 살짝 패닉 상태인 리츠 앞에 안이 나타난다. 리츠는 안의 고백을 다시 한 번 거절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타카노에게 들키고 마는데…?! 거만한 편집장×신참 편집기자가 선사하는, 실제 기자가 보면 파랗게 질릴 정도로 조금은 리얼한 출판업계 러브☆ 꽃미남 서점직원×얼굴만 밝히는 편집기자의 <키사 쇼타의 경우> & 단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