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하나(1)라는 숫자가 외롭게 사는 것이 싫어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를 찾아 나선다. 영(0)에서 아홉(9)에 이르기까지 만나지만 자신이 찾는 친구는 아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뜻밖의 친구를 만나 놀랍고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그 친구는 자신이 무시하고 지나친 영(0)이었다. 자기보다 보잘 것 없다고 무시하거나 얕보아서는 안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도와줄 때 그안에서 일치와 기쁨을 느끼게 됨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