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1부 - 애니
제2부 - 미저리
제3부 - 폴
제4부 - 여신
미저리
스티븐 킹 · 소설/공포
602p

이 소설의 주인공 폴 셸던은 지은이 스티븐 킹의 분신이다. <미저리> 시리즈를 써서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지만 평론가들의 악평에 괴로워하며 문학상의 권위에 집착하는 폴은, 한때 싸구려 호러소설 작가로 취급당한 스티븐 킹의 모습을 투영한다. 소설은 자동차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가 외딴 집에서 깨어난 폴이 자신을 구해준 전직 간호사 애니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자칭 '폴 셸던의 넘버원 팬'이자 생명의 은인인 애니는 미저리 시리즈의 주인공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폴에게 미저리를 살려내라고 광분한다. 이후 폴은 집에 감금된 채 애니가 사다준 휠체어에 앉아 고물타자기로 미저리가 되살아나는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 하루하루 이야기를 지어내는 신세가 된 것이다. 좁은 공간에 놓인 두 사람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여 오싹함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작가가 모르는 팬의 맹목적 사랑, 팬이 모르는 창작의 기쁨과 괴로움을 그린 소설. 로브 라이너 감독의 동명 영화로 널리 알려졌으며, 애니 역을 맡은 캐시 베이츠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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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
5.0
미저리.. 대학시절 내가 책 많이 읽는다니까 다른 여자애들처럼 그냥 무라카미 하루키나 신경숙 좋아하는 줄 안 썸남이 요즘 무슨 책 읽느냐고 예의상 물었을 때 신나버려서 미저리 아냐고.. 여주가 남주 다리를 톱으로 써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묘사가 탁월하다고 세세히 말해줬을 때 짓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냥 하루키빠인 척 할걸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어버린 것이죠.. 아무튼 그런 아픈 추억이 있는 소설이고.. 사랑 대신 빠지기에 더할나위 없는 선택임을 강추드립니다..(눈물
푸코
4.0
끔찍하고 무섭다. 5월18일. 141.
미치씨
5.0
스티븐킹 로빈쿡 나의 십대를 채워준 아죠시들
천성식
3.5
학창시절 막연하게 '존 그리샴'이나 '스티븐 킹'같은 대작가가 되는 꿈을 꿨다. 그 꿈은 지금도 가느랗게 유효하다.
five of coins
4.5
"애니, 안돼! 애니, 나 여기 계속 있을게! 도망 안 갈 거야!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갈게! 그러니까 제발! 오 하느님 제발 날 자르지 마!"
머야 고스
읽고싶어요
우와 머지 스티븐 킹이 이런 것도 썼군 내가 대학 들어가서 처음으로 완성한 소설은 아내가 남편 톱으로 자르는 내용이었는데 확장시킬 때 도움될까 좌절하게 될까 궁금해 꼭 읽어봐야겠다
모두 찾아온다
4.0
영화보다 오만배 더 공포스러움. 케시베이츠의 애니가 착할지경.. 20181122
단것
5.0
애니가 집착했고 폴을 살린 그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 "알고 싶어" 조금만 더 조금 만 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는 그 호기심이 책을 읽고 있는 나까지 사로잡는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게 무슨 기분인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스티븐 킹 시리즈 표지 좀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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