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문학에서 차지하는 위치로 볼 때 '인도의 이광수'라는 비유로 설명되곤 하는 쁘렘짠드의 1925년작 장편소설. 여주인공의 이름을 제목으로 딴 <니르말라>는 인도판 <여자의 일생>으로, 한 여인의 비극적 인생 역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