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상초유의 남장 프로젝트로 저널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남장을 하고 1년 반 동안 직접 남자들과 생활했던 여성 저널리스트의 경험을 흥미롭게 풀어낸 <548일 남장체험>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 책은, 여자로서의 순전한 호기심과 더불어 저널리스트 특유의 탐구정신이 빚어낸 남장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뛰어난 통찰력과 유머, 냉소적이면서도 세련된 필치로 긴장감 넘치는 남장의 여정을 그려낸 노라 빈센트의 글은 그 어떤 남성론이나 사회학 서적을 능가하는 분석력과 사색의 깊이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엔 성적 금기를 깨뜨린 다소 도발적인 소재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한동안 침체되었던 저널리즘 문학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