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전쟁

레너드 서스킨드님 외 1명
5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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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클래식' 19권. 2004년 더블린 학회에서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과 정보 역설'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고, 이듬해 미국의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에 '블랙홀에서의 정보 손실'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1976년에 시작된 오랜 논쟁에 대한 호킹의 공식적인 '항복 문서'였다. 도대체 호킹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떤 논쟁에서 패배한 것일까? 이 책은 블랙홀의 본성에 대한 스티븐 호킹과 헤라르뒤스 토프트, 그리고 서스킨드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다루고 있다. 도대체 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 그저 사라지는 것일까? 1970년대 말 젊은 영국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그렇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은 호킹의 주장이 가진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물리학자인 레너드 서스킨드와 네덜란드 물리학자인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옳다고 인정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우주의 근본 법칙이 뒤집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호킹의 주장을 인정하면 아인슈타인에서 오펜하이머와 파인만까지 모든 물리학자들이 틀렸다고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양자 역학과 현대 물리학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느낀 서스킨드와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30년에 걸친 '블랙홀 전쟁'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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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7 1부 몰려드는 전운 1장 첫 총성 25 2장 어둑별 35 3장 낡아빠진 기하학은 이제 그만! 65 4장 “아인슈타인이여, 신이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말지어다.” 97 5장 플랑크가 더 좋은 척도를 고안하다 141 6장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카페 149 7장 에너지와 엔트로피 161 8장 휠러의 제자들이여, 그대들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블랙홀에 집어넣을 수 있을까? 183 9장 검은 빛 201 2부 기습 공격 10장 호킹이 잃어버린 정보 조각 227 11장 네덜란드 인의 저항 245 12장 무슨 상관이랴 253 13장 교착 상태 267 14장 아스펜 전초전 283 3부 반격 15장 샌타바버라 전투 293 16장 잠깐! 신경망을 되돌려라 333 17장 케임브리지의 에이해브 341 18장 세계는 홀로그램이다! 365 4부 전쟁의 끝 19장 대량 추론 무기, 끈 이론 387 20장 앨리스가 본 마지막 프로펠러 441 21장 블랙홀을 세다 455 22장 남아메리카의 승리 491 23장 돌아온 핵물리학 523 24장 물리학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537 에필로그 549 / 감사의 말 556 / 용어 해설 557 / 옮긴이의 말 562 / 찾아보기 573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스티븐 호킹은 틀렸다! 20년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물리학자와 논쟁을 벌여 온 이론 물리학자들의 지적 사투 그리고 그 논쟁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물리학의 패러다임 2004년 더블린 학회에서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과 정보 역설”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고, 이듬해 미국의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에 ?블랙홀에서의 정보 손실?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1976년에 시작된 오랜 논쟁에 대한 호킹의 공식적인 ‘항복 문서’였다. 도대체 호킹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떤 논쟁에서 패배한 것일까? 이 책은 블랙홀의 본성에 대한 스티븐 호킹과 헤라르뒤스 토프트, 그리고 서스킨드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다루고 있다. 도대체 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 그저 사라지는 것일까? 1970년대 말 젊은 영국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그렇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은 호킹의 주장이 가진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물리학자인 레너드 서스킨드와 네덜란드 물리학자인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옳다고 인정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 우주의 근본 법칙이 뒤집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호킹의 주장을 인정하면 아인슈타인에서 오펜하이머와 파인만까지 모든 물리학자들이 틀렸다고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양자 역학과 현대 물리학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느낀 서스킨드와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30년에 걸친 ‘블랙홀 전쟁’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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