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12년 경매를 시작할 당시 통장 잔고가 20만원도 되지 않았던 그녀가 불과 2년 만에 무려 30채의 집에서 월세를 받는 집주인이 된 스토리! 모두 끝물이라 여겼던 경매시장에서 올린 수익이어서 더욱 값진 내용이다. 이 책에 그녀의 생생한 경매 노하우와 당당히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담아냈다. 저자 이선미 씨는 어린 나이에 객지에 나와 공장을 다니며 야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다. 뒤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오로지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열심히 살아왔다. 졸업 후 취직을 해서도 새벽에는 계속해서 자격증을 따기위해 공부했고, 퇴근 후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다녔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공장생활과 학업의 병행으로 많이 지쳐있었지만 늘 ‘조금만 더, 지금 당장!’을 위치며 모든 무게를 견뎌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았건만 남편과의 이혼 후 어린 자식들을 홀로 책임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병까지 얻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 돌볼 법도한데 엄마 밑에서 착하게 자라준 아이들이 있어 이를 악물고 병마와 싸우며 경매에 더욱 매진했다. 수술 후에도 그녀의 열정은 대단했다. 온갖 경매 책을 다 섭렵하는 것은 물론, 요양 중 컨디션이 괜찮다 싶은 날에는 무작정 임장을 갔다. 결국, 요양 생활을 하는 동안에만 10건을 낙찰 받았다. 'right now!' 그녀의 좌우명이다. 생각나면 바로 실천하라는 뜻이다. 그녀는 야심한 밤에도 맘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경매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그녀만의 노하우와 뜨거운 삶의 열정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경매,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낯설고 꺼림칙해한다. 이들 뿐 아니라, 경매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경매는 멀고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사회적 약자인 싱글맘이 겪었던 다양한 실전사례와 경매에서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높은 벽 같기만 한 경매의 문이 되어주고 있다. 비단 경매에서 뿐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싱글맘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비록 현재 가진 것은 없지만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과, 희망을 찾고 싶은 사람들, 그러나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벗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