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기본 정보
    부제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작가
    김민정
    카테고리
    출간 연도
    2016
    페이지
    112p
    연령 등급
    전체 이용가
    정보
    문학동네 시인선 84권. 김민정 시인의 세번째 시집. 솔직한 발성과 역동적인 감각으로 '시(詩)'라는 것의 남근주의와 허세를 짜릿하고 통쾌하게 발라버린 첫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2005), 더럽고 치사한 세상을 우회하지 않고 직설적인 에너지로 까발려낸 두번째 시집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2009)를 잇는 세번째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에는 총 3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거침없는 시어와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펼쳐오며, 많은 후배 시인들에게 강한 영감과,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한 '입추에 여지없다 할 세네갈산(産)' 외 8편의 시가 함께 실려 있어 7년 만에 출간되는 시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