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왜 어떤 ‘사익 추구 행위’는 ‘공익’이라 불릴까 1장. 공룡과의 싸움―국가는 국민의 공익을 보호하는가 대한문의 아이히만과 피고인이 된 변호사 스쿨미투, 국가는 가해자의 대변인이었다 살려달라 말하니 공무집행방해가 됐다 ‘비례위성정당’이 망친 것들 강아지 ‘로마’의 가족 등록 소송기 바이러스가 목소리를 막을 순 없다 2장. 무엇이 공익인가―불온한 사익 투쟁들의 이면 자기 가슴에 칼을 꽂은 철거민 ‘영혼 살인’, 경비 노동자의 유언 청소 노동자를 고소한 대학생 메탄올 실명 사건 판결문을 받아 들며 ‘공장의 전두환’, 힘센 자는 수단이 많다 세상을 흔든 이마트 노동자들 80년 삼성 ‘흑역사’를 무너뜨린 다윗들 이혼하기 쉬운 나라가 행복한 나라 3장. 나의 사익 투쟁기―변호사를 변호합니다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패배한다 변호인을 위한 변호 선비와 상인의 경계에서 변호인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 나는 왜 로스쿨 개혁 운동에 나섰나 변호사시험 운영 방식과 ‘5탈제’는 위헌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그 이후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최악을 피하는 법 나가는 글―“평화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