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일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현지 판매 45만 부 돌파 ◆ 아마존재팬 평점 평균 4.7(리뷰 4,000여 개) ◆ 오키나와 서점대상 단 두 권으로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이상한 작가 우케쓰의 “신개념 그림 미스터리” 전작 『이상한 집』이 ‘65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와 함께 ‘2021년 일본 호러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일본 문학계의 스타로 떠오른 작가 우케쓰. 두 번째 장편소설 『이상한 그림』에서 그는 여러 그림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오컬트 동아리원이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에 숨겨진 비밀에서 시작되는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를 푸는 데서 오는 쾌감을 넘어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깊은 울림까지 전한다. 영상 콘텐츠 전문가이기도 한 작가는 가독성 넘치는 문장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도표를 통해 흥미로운 영상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책이다. - 새로운 미스터리 장르를 개척한 괴물 작가의 출현 “우케쓰의 시대가 왔다!” 『이상한 집』과 『이상한 그림』이 일본에서 각각 65만 부, 45만 부가 팔리며(2023년 7월 기준) 단숨에 히트 작가가 된 우케쓰. 『이상한 그림』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4천 개 이상의 리뷰가 달렸다. 아마존재팬 평점 평균은 4.7로 상당히 높다. 이와 같은 이례적인 연속 흥행 홈런에도 작가는 베일에 싸여 있다. 세상에는 자신을 감춘 채 활동하는 복면 작가가 있지만 우케쓰야말로 진정한 복면 작가라 말할 수 있다. 그는 원래 유명 오컬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인터넷계의 에도가와 란포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목구비도 불분명한 흰색 가면과 온몸을 감싼 검은 타이츠 차림으로 등장한다. 목소리마저 변조하여 신원은커녕 성별조차 알 수 없다. 채널 구독자 수가 90만 명이 넘고 또 소설 및 드라마 영역에서도 활동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우케쓰는 두 번째 소설 『이상한 그림』에서 인간의 심연을 파헤치는 도구로 그림을 선택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그린 그림들을 중심으로 심리 분석과 본격 추리가 진행되는데, 사건에 깊숙이 관련된 인물들의 목소리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전작보다 직관적이고 독자 몰입도 또한 강하다. 이는 일본 내 두 작품의 리뷰, 판매 속도가 증명한다. 우케쓰가 쓰는 소설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글자를 읽고 있음에도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읽는 맛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림 미스터리’라고도 부르는데, 보는 것 이상의 읽는 재미가 확실한 ‘신개념 소설’임은 분명하다. 독서량이 많은 독자, 미스터리 마니아는 물론이고 처음 미스터리에 입문하는 신규 독자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하나씩, 수수께끼가 풀릴수록 더욱 섬뜩해지는 그림 미스터리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 것!” 사랑하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로 가득한 블로그.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아이를 낳던 도중 아내가 사망하고, 몇 년이 흘러 아내가 남긴 그림들의 진실을 깨달은 남편은 감당할 수 없는 충격에 블로그를 중단하고 만다.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한 오컬트 동아리원 구리하라와 사사키는 이 그림들에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블로그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면서 마침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이상한 그림』은 기존 소설의 틀을 깬 ‘이상한’ 책이다.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의 경계를 오가는 것도 그렇지만 블로그를 그대로 보여 주고, 추리 과정을 도식화하여 정리하고, 대화 위주로 사건을 진행하는 등 구성 면에서도 파격적이다. 육아일기인 줄 알았던 블로그에 나오는 그림들의 섬뜩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기발한 발상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상한 그림』은 각 장을 단편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다. 분량은 짧지만 반전은 매우 강렬하다. 해당 장의 수수께끼는 장의 결말에서 완전히 풀림으로써 독립적인 완결성을 갖춘다. 책 마지막에서 네 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개개의 그림들에 숨겨진 진실과 허를 찌르는 진상에 독자는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에 정신없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도 독자들이 ‘나라면 어땠을까’,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성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그림과 이야기의 속성을 꿰뚫는 작가의 노련함 덕분이다. ■ 독자평 ★★★★★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나도 단숨에 몰입해 읽었다. ★★★★★ 아무것도 보지 말고 읽을 것! 결말에 혼비백산할 테니. ★★★★★ 그림의 비밀뿐 아니라 인간성의 진실도 폭로하는 작품! ★★★★★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의 완성도. 손색없는 웰메이드 미스터리․호러물 ★★★★★ 조금씩 고조되는 감정이 결말에 다다랐을 때 폭발하고 만다. ★★★★★ 하나의 수수께끼가 풀리면 다음 수수께끼가 나타나 끝까지 긴장을 잃지 않는다. ★★★★★ 소설 그 자체로 매력 있다. ‘읽는’ 재미가 뛰어나다. ★★★★★ 굉장히 빠르게 읽었지만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 이야기 하나하나도, 그것을 연결한 솜씨도 매우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