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괴물사

코몬 상상화샘 ·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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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우리 주변 가까이 숨어있던 전통 괴물들을 찾아 숨은 의미를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도서의 시작이 되었다. 문화재 속 숨은 괴물을 찾아 오랜 시간 전국 지역 답사를 다녔고, 각 지역에 남아 있는 설화와 함께 전통 괴물의 발견 과정을 답사기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괴물의 도상은 민속학에 근거하여 현대적 일러스트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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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괴물이란 무엇일까?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불안과 공포 ˙ 19 / 전통 괴물의 분류_‘괴’와 ‘귀’ ˙ 22 / 우리 전통 괴물의 특징 ˙ 27 / 우리 역사 속 괴물의 시작 ˙ 32 / 웅녀 숭배와 곰에 대한 전설 ˙ 34 / 민족의 수호신 호랑이 ˙ 38 / 신화, 전설, 민담의 구분 ˙ 42 / 근대 민속학의 발전 과정 ˙ 44 / 거인 장길손_설화에 담긴 우리 땅의 면적 ˙ 49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_삼국을 바라보는 두 관점 ˙ 50 /『 산해경(山海經)』_동아시아 괴물의 뿌리 ˙ 52 제 2부 용(龍) 지배층의 대리인 ˙ 56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용의 형상 ˙ 59 / 상원사로 가는 길 ˙ 62 / 상원사 ˙ 64 / <상원사 범종>의 용(龍) ˙ 66 / 상원사의 ‘고양이 석상’ 이야기 ˙ 70 / <성덕대왕신종>_귀신과 사람이 함께 만든 종 ˙ 72 / 에밀레종 설화는 사실일까? ˙ 76 / 우리 용(龍)의 기원 ˙ 78 / 아홉 가지 용의 분류 ˙ 80 / 용생구자설(龍生九子說)_용의 아홉 아들 ˙ 84 / 형태는 염원을 따른다 ˙ 90 / 동서양의 용 ˙ 92 / 경회루 연못에서 발견된 조선의 용 ˙ 93 / 강서대묘_용의 형질을 지닌 고구려 고분벽화 사신(四神) ˙ 95 / 용의 첫째 아들 거북용 비희 ˙ 96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의 비희 ˙ 99 / 보림사 <보조선사 탑비>의 비희 ˙ 104 / <쌍계사 진감선사 탑비>의 비희 ˙ 107 / <숭복사 쌍거북 비석> ˙ 108 / <연곡사 동승 탑비>의 거북용 비희 ˙ 109 / 화엄사의 <벽암국일도대선사비> ˙ 110 / 탑비와 부도 ˙ 111 / 수로(水路) 부인 이야기 ˙ 112 / 수로 부인을 납치해 간 거북용 비희 ˙ 115 / 삼척시 ‘수로부인 헌화공원’ ˙ 116 / 이무기 전설 ˙ 119 제 3부 사자(獅子) 사자_한국의 토종 사자 ˙ 124 / ‘사자’와 ‘산예’의 구분 ˙ 127 / 사자의 한반도 전래_한반도 초기 사자의 형태 ˙ 128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의 사자상_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석사자 ˙ 129 / ‘아’와 ‘훔’ ˙ 132 / <경주 불국사 다보탑>의 사자상_사라진 우리 사자들 ˙ 134 /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 138 / 이사부 사자 공원 ˙ 142 / <화순 쌍봉 철감선사탑>_자기 뒷 발을 물고 있는 사자 ˙ 143 / <구례 연곡사 동 승탑> 사자 ˙ 146 / <합천 영암사지 쌍사자 석등의 쌍사자> ˙ 148 / ‘가루다’와 ‘가릉빈가’ ˙ 152 /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_귀엽게 변화된 고려 사자 ˙ 154 / 고려 전통 사자―전통 사자의 완성기 ˙ 156 / 고마이누_일본으로 건너간 고려 사자 ˙ 159 / <홍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_전통 사자의 쇠퇴기˙ 162 제 4부 괴(怪) 괴(怪)_우리 땅을 지켜온 괴물 ˙ 168 / 무령왕릉을 지킨 진묘수(鎭墓獸) ˙ 171 / 상처로 남은 무령왕릉 발굴 ˙ 172 / 무령왕릉 ˙ 175 / <무령왕릉 석수> 백제 진묘수의 특징 ˙ 176 / 고구려 진묘수 ˙ 180 / 중국과 주변국의 진묘수 ˙ 181 / 가루베 지온 ˙ 184 / 고구려 고분벽화의 <사신도> ˙ 185 / 고구려의 상징 삼족오 ˙ 188 / 세 발 달린 두꺼비 삼족섬 ˙ 193 / 봉황(鳳凰)_천하가 태평할 때 세상에 나오는 새 ˙ 197 / 안동 봉황사에 얽힌 설화 ˙ 202 / 청와대의 엠블럼은 봉봉이? ˙ 204 / 황남대총 ˙ 206 / 금관에 나타난 사슴과 나무 신앙 ˙ 208 / 천마총_신라의 독특한 유니콘 ˙ 212 / 미추왕릉을 지킨 거북용 ˙ 215 / 불가살이 ˙ 217 / 주꾸미가 끌어올린 한국의 수중고고학 ˙ 219 / 고려 바다에서 나온 미지의 괴수 ˙ 222 / 해치_태양이 파견한 벼슬아치 ˙ 230 / 중국 해태와 한국 해치의 비교 ˙ 232 / 광화문의 해치상 ˙ 235 / 검찰청 앞 해치상의 신비한 일화 ˙ 237 / 경복궁_왕을 지키는 괴물 ˙ 238 / 천록(天鹿, 하늘의 사슴) ˙ 240 / 근정전의 서수 ˙ 245 / 개, 돼지가 빠진 근정전의 십이지신상 ˙ 246 / 함원전 이무기 ˙ 248 / 일곱 개의 발톱을 갖은 칠조룡(七爪龍) ˙ 249 / 기린(麒麟) ˙ 250 / 백택 ˙ 254 / 조선 왕릉을 지키는 괴물들 ˙ 257 / 괴의 시대에서 귀의 시대로의 변화 ˙ 259 제 5부 귀(鬼) 한(恨)―맺고 풀림의 조화 ˙ 262 / 귀신이란? ˙ 264 / 귀와 신의 분류 ˙ 266 / 개발로부터 조 상의 묘를 지키다_양주 최씨 가문 ˙ 268 / 귀신이 곡할 노릇 ˙ 270 / 선문대할망_제주도를 만 든 여신 ˙ 271 / 도덕산 처녀 귀신_광명시 도덕산(道德山)의 유래 ˙ 274 / 도깨비 ˙ 279 / 도 깨비의 이중성 ˙ 283 / 도깨비 덕에 부자가 되면 땅을 사야 하는 이유 ˙ 285 / 도깨비의 성격 ˙ 287 / 도깨비불은 UFO? ˙ 291 / 오니 논란 ˙ 292 / 도깨비 기와(鬼面瓦)가 용(龍)이라고? ˙ 295 / 어떤 형상이 우리 도깨비인가? ˙ 300 / 도깨비, 허깨비로 남을 것인가? ˙ 302 / 제주 도깨비 신당 ˙ 304 / 전통 도깨비의 현대적 활용_섬진강 도깨비 마을 ˙ 308 / 전통 도깨비의 현대적 활용_경남 의령 한우산 ˙ 312 / 방상씨_귀신 잡는 귀신 ˙ 315 / 방상씨가면(方相氏假 面) ˙ 318 / 구미호_칠곡군 구미호 이야기 ˙ 320 / 요망한 여우를 놓친 이회 이야기 ˙ 325 / 구렁이 총각_미내다리 전설 ˙ 328 / 창귀(倀鬼)와 호식총(虎食塚)_한반도에서 가장 무서운 귀 ˙ 330 / 호식총(虎食塚)을 찾아가다 ˙ 332 / 바리공주_한반도의 첫 번째 무당이 된 공주 ˙ 338 / 무장승_‘차도남’ 인줄 알았던 ‘따시남’ ˙ 349 참고 문헌 ˙ 350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한국 전통 괴물사_첫 번째 괴물유산 답사기>는 2020년 텀블벅에서 펀딩에 성공하였던 <나의 괴물유산 답사기>의 개정‧증보판입니다. https://tumblbug.com/koreanmonster # 일러스트‧캐릭터의 추가 및 수정 보완 그림에서는 지난 도서에 싣지 못하였던 일러스트를 추가‧수정 및 보완 하였고,
내용의 흐름상 불필요한 캐릭터는 삭제하였으며,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여 본문과 알맞은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재편집하였습니다. # 새롭게 추가된 답사기 본문에서는 지난 답사기를 부분적으로 보충하였고, 새로운 답사 편(篇, chapter)을 추가하였습니다.
그중 오늘날 전통 도깨비를 새롭게 활용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답사기가 다수 추가 되었습니다. # 새롭게 재구성한 편집디자인 더 커진 판형에 의해 편집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서체의 크기와 자간 행간의 효과적인 공간 활용에 많은 시간을 들여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는 본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주변 가까이 숨어있던 전통 괴물들을 찾아 숨은 의미를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도서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문화재 속 숨은 괴물을 찾아 오랜 시간 전국 지역 답사를 다녔고, 각 지역에 남아 있는 설화와 함께 전통 괴물의 발견 과정을 답사기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괴물의 도상은 민속학에 근거하여 현대적 일러스트로 제작하였습니다. 문화재의 역사라는 ‘전통 미술사’가 아닌, 누구나 흥미 있게 우리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전통 괴물사’라는 콘셉트이며 앞으로 새로운 전통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재들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괴상하지만 솔깃하고 흥미 있는 우리 괴물 문화재의 형태, 미심쩍지만 명확한 해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설화를 찾아다닌 기행문 형식의 한국 전통 괴물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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