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코, 세상을 알다
2. 운명의 만남
3. 양코, 아빠가 되다
4. 아기 고양이와 동물 병원에
5. 동물 병원 의사의 말
6. 눈을 뜬 아기 고양이
7. 든든한 책방 고양이
8. 행복한 양코
9. 아빠랑 똑같고 싶어
10. 쑥쑥 자라는 아기 고양이
11.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
12. 아기 고양이의 행방
13. 아기 고양이와 다시 만나다
14. 쓸모없는 고양이?
15.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에 이은 헝겊 고양이 양코의 두 번째 이야기.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를 거둬 자식처럼 정성껏 돌보는 헝겊 고양이 양코와 양코를 따뜻하게 지켜보며 할 수 있는 힘껏 양코와 아기 고양이를 도와주는 주변 고양이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살아있는 존재는 누구나 다 소중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세상에는 선의와 악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 양코가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까, 어떻게 해야 버림받지 않을까만 생각하던 과거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보호가 필요한 약한 존재에게 애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해 키우는 양코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애틋하고 절절하다. 그리고 심술 고양이의 배려, 서점의 든든한 고양이, 사랑하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은 피노의 기분 등을 아이들은 우선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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