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를 위한 멘토링

이언 잭맨
3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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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로도 다 빈치부터 데이미언 허스트까지 전 세대의 예술가들이 모여 빛을 주는 책이다. 따라서 “예술가의 창작 충동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예술가는 창작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예술가는 대중의 취향에 영향을 받을까? 예술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예술가로 살면서 생계는 어떻게 유지할까?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등, ‘알고 싶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들에 기라성 같은 예술가들이 육성으로 답을 해준다. 이 책의 핵심이 되는 예술가의 삶과 예술에 관한 16개의 주제는 수많은 책과 미디어 자료 등에서 철저하게 조사한 것을 토대로 재구성되었다. 200명 이상의 화가, 사진가, 조각가, 비디오 아티스트, 큐레이터, 미술사가, 비평가 들의 인터뷰와 자전적 글에서 선별해낸 인용문을 실어 그들의 생각, 예술, 인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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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어떻게 배울 것인가 외부의 영향이 예술가를 만들다 스튜디오의 안과 밖 작업하는 예술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것인가 테크닉 갈고닦기 하나의 운동에 속하기 취향의 문제 영감은 언제 어떻게 찾아오는가 무엇을 주제로 작업할 것인가 죽은 백인 남성들, 그 높고 단단한 벽 작품들 예술가의 눈 당신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창조적 행위 예술가가 된다는 것 도서목록과 출처 인물 소개와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그들도 한때는 예술가 지망생이었다! 예술가들이 직접 말하는, 창의적인 삶을 택한 당신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 매년 미술대학 졸업장을 받아들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 수는 7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은 그저 학생 신분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할 뿐, 그들 중에서 ‘예술가’라고 당당히 명함을 내밀만한 처지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아니, 과연 학교는 ‘예술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인가?), 설령 타고난 재능을 갈고닦아 세상에 나왔다 해도 그들이 예술가로 ‘성공’하기까지는 수많은 장애물과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소수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미술시장의 속성상 성공하기 전에는 예술로만 생계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이내 포기하기 일쑤이다. 무엇보다도, 정답이 없는 예술이라는 세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잃기 쉽다. 예술가의 작업 방식, 예술가의 생활, 사회 제도와 예술가의 관계에 대해 아직 넓은 시각을 갖지 못한 예술가 지망생들은 자신의 세계를 내보이기도 전에 창작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예술가 200인, 예술가의 삶을 말하다 한때는 예술가 지망생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성공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같은 화려한 국제미술전에 초대되고, 크리스티나 소더비 같은 국제 경매장에서 어마어마한 액수에 작품이 팔려나가고, 유수의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하는 예술가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아티스트를 위한 멘토링』은 레오나로도 다 빈치부터 데이미언 허스트까지 전 세대의 예술가들이 모여 빛을 주는 책이다. 따라서 “예술가의 창작 충동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예술가는 창작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예술가는 대중의 취향에 영향을 받을까? 예술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예술가로 살면서 생계는 어떻게 유지할까?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등, ‘알고 싶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질문들에 기라성 같은 예술가들이 육성으로 답을 해준다. 이 책의 핵심이 되는 예술가의 삶과 예술에 관한 16개의 주제는 수많은 책과 미디어 자료 등에서 철저하게 조사한 것을 토대로 재구성되었다. 200명 이상의 화가?사진가?조각가?비디오 아티스트?큐레이터?미술사가?비평가 들의 인터뷰와 자전적 글에서 선별해낸 인용문을 실어 그들의 생각, 예술, 인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그래서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예술가가 되는 법을 완전하게 알려주기보다는, 예술가의 삶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다각도에서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예술가의 말, 용기와 위안을 주다 이 책은 16개의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예술가와 그 주변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림 그리는 법’ 같은 실용적인 문제보다, 예술가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원천을 밝히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또, 하나의 주제에서 어떠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두고도 예술가들 사이에는 어떠한 시각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함으로써 독자의 창작 세계, 예술 세계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대답은 서로의 입장과 생각, 거쳐온 과정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상충되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왜냐하면 예술에도 인생에도 ‘정답’은 없기에. 대신 이 책의 독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의 생각 한 조각, 고민 한 조각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가가 한 말에서 가슴에 품을 만한 희망의 불씨를 얻을 수도 있겠고, 또 다른 예술가가 한 말에서 앞으로 두고두고 숙고해야 할 고민거리를 얻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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