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공부

김종원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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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금 사는 삶이 꿈꾸는 삶의 모습이길 바란다. 여기 모두가 그런 삶을 만들어 가길 독려하는 사람이 있다. 20년간 ‘배워야 성장을 도울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인문학 특강’을 해온 김종원 작가. 그가 신작《문해력 공부》를 통해 ‘언어가 가진 힘’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을 설파한다. 《문해력 공부》는 잘못된 언어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의도를 몰랐던 말의 맥락들을 파악하는 방법, 다르게 읽는 방법 그리고 문해력을 자신의 경쟁력을 만드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읽고 알아가는 발견의 기쁨을 오롯이 나타내는 이 책은, 일러스트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한 문해력의 대가 피에르 르탱Pierre Le-Tan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소장 가치를 더한다. 지금보다 더 멋지게 살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지식을 배우는 정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보고 생각한 ‘자기만의 지식’을 더 많이 가진 사람, 즉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나 자체가 하나의 근사한 세계로 완성되어,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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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한 권의 책이 우리 삶을 구할 수 있다면 1장 나만 몰랐던 의도 :문해력은 세상의 기적을 지우는 무기다 맥락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생각의 힌트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배우는 지식이 아닌 발견하는 지식으로 메시지를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라 단순한 원칙이 갖는 경쟁력 잘 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잘 읽는다 읽히지 않으려면 제대로 읽어라 지루해도 발견할 때까지 접근하라 인생이 꼬였다면 읽기로 풀어라 2장 파악, 가짜 속에 살아남으려면 :문해력은 결국 사는 힘이다 대문호조차 평생을 바친 일 결론보다 모색이다 알아도 모두가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모든 해석은 나에게서 시작한다 원하는 말과 팔리는 말의 순서를 정하라 생각을 나열하지 말고 결합하라 일상 독해에서 버려야 할 시선 하나로 전체를 압도하는 질문법 3장 언어가 곧 나의 세계다 :문해력 단련법 절대는 절대로 없다 우리가 언어와 싸우는 이유 위태로울수록 더 치열하게 읽어라 일상을 바꾸는 한 줄의 기적 스키마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의견을 만드는 시 읽기 자기 삶의 주인으로 만드는 3단계 사색 읽히는 언어 너머의 세계를 보라 당신의 공간을 근사한 텍스트로 채우라 4장 하나에서 여러 갈래를 발견하는 관찰법 :문해력을 높이는 ‘낯설게 하기’ 기법 ‘낯설게 하기'에 관한 철학적 시선 천재도 성장시키는 ‘지적 관찰 읽기’ 괴테는 왜 셰익스피어의 책을 1년이나 읽었나 변주에 능숙해지는 5가지 방법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 끊임없이 생각하기 없던 것을 상상해 현실로 끌어내는 힘 문해력을 위한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지적 산책이면 충분하다 삶에 영감을 주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법 5장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는 자기만의 방식 :관찰과 문해력의 차이 단어 하나에서 시작하는 통찰의 기술 정보와 지식을 단련하는 생각법 표현을 확장하는 음악 감상법 한 줄 열 번 생각하기 사물을 바라보는 3단계 과정 괴테의 조각상을 관찰하며 알게 된 훈련법 문장 구조를 내밀하게 살피는 방법 사람과 사물을 카테고리 안에 넣기 6장 다르게 읽어야 다른 걸 발견한다 :문해력의 본질은 독서에 읽다 한 줄만으로 장악하는 문해력 천재들의 비밀 지적 읽기의 의미 지적 읽기의 3단계 과정 가짜 정보에 속지 않는 법 본질을 쉽게 파악하는 소크라테스 독서법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괴테의 독서법 농밀하게 읽기 7장 범접할 수 없는 격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해력에서 찾은 생존 키워드의 실체 해석의 깊이를 바꾸는 질문법 ‘나의 본성’을 일군 위대한 정신의 탄생 지혜를 체계적으로 골라내는 구상의 기술 질문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제 발견하기 질문 회로를 자극하는 나를 표현하는 힘 예술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만이 사는 세계 말에 속지 않고 철학을 유지하는 방법 에필로그. 일상을 소중히 하는 데에서 문해력은 시작한다 부록. 문해력 공부를 돕는 추천도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제는 문해력이다” 100만 독자를 매료시킨 ‘인문학 수업’ 작가, 김종원이 찾은 세상을 이끌 새로운 힘 누구나 지금 사는 삶이 꿈꾸는 삶의 모습이길 바란다. 여기, 모두가 그런 삶을 만들어 가길 독려하는 사람이 있다. 20년간 ‘배워야 성장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인문학 특강’을 해온 김종원 작가. 그가 신작 《문해력 공부》를 통해 ‘언어가 가진 힘’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을 설파한다.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다”라는 말, 누구에게나 한 번쯤 했었고, 들었던 말이다. 김종원 작가는 수백 회의 강연 현장에서 이러한 고민을 토로하는 독자들과 만났다. 그들의 고민은 천차만별이었지만, 결말은 같았다. 그리 노력했는데, 저 사람은 왜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을까. 그는 이들에게 단순하지만, 분명한 해결책을 꼭 하나 제시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찾은 것이 문해력이다. 《문해력 공부》는 잘못된 언어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의도를 몰랐던 말의 맥락들을 파악하는 방법, 다르게 읽는 방법 그리고 문해력을 자신의 경쟁력을 만드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읽고 알아가는 발견의 기쁨을 오롯이 나타내는 이 책은, 그림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한 문해력의 대가 피에르 르탱Pierre Le-Tan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소장 가치를 더한다. 지금보다 더 멋지게 살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지식을 배우는 정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보고 생각한 ‘자기만의 지식’을 더 많이 가진 사람, 즉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나 자체가 하나의 근사한 세계로 완성되어,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살 수 있다. #문해력 #괴테 #하루 한 줄 #인문학 #공부법 혼돈이 가중될수록 선명한 문해력이 필요하다! 떠도는 말과 글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읽고 쓰는 법’ 문해력은 영어 단어 리터러시Literacy, 즉 읽고 쓰는 능력이란 의미에서 차용했다. 언어를 읽고 쓰는 능력만 잘 갖추면 세상의 흐름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한 이 단어를 다시 살펴보자. ‘읽다’만 해도 글자를 소리 내 말로 표현하는 것, 그 글에 담긴 뜻을 헤아리는 것, 외는 것, 보는 것 등 여러 뜻을 가지고 있다. ‘쓰다’ 또한 무언가를 글로 표현하는 것, 문서를 용도에 맞게 작성하는 것, 생각을 꺼내는 것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쓰임새와 형편에 맞게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좋은 책을 읽어 주거나, 근사하게 소개해 주는 북튜버, 누구나 끌릴만한 글을 쓰는 작가,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하는 강연가… 이들은 언어를 잘 쓴 사람의 대표 들이다. 반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매체, 잘못된 투자를 유도하는 묻지마 정보, 자기 이득을 위해 타인을 꾀기 위한 감언이설…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해를 끼치는 데 언어를 휘두른 사례다. 대한민국 부모 사이에 ‘하루 한 줄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인문학 교육을 해온 결과 이처럼 언어를 잘 쓴 이들, 즉 문해력 높은 이들이 결국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나 불확실성이 점점 가중되는 지금이야말로 가짜 지식을 걸러내고 진짜 지식을 가려내어 자신만의 언어로 재생산할 줄 아는 문해력이 가장 큰 빛을 발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문해력 공부》는 장차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 될 문해력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나만의 언어로 세상을 자극하라! 1장에서는 우리가 책을 읽고, 다시 이에 관해 생각하기 힘들어하는 이유를 먼저 밝힌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즉각 처방전으로 단순하게 읽기를 권한다. 2장은 책읽기를 넘어 세상 읽기에 관해 다룬다. 즉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내는 방향을 제대로 찾는 방법이다. 내가 바라는 것과 남들이 바라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시선 유지법, 생각 측정법, 질문법은 이 과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게 한다. 3장에서는 문해력을 더 견고하게 단련하는 방법에 관해 말한다. 문장 한 줄이 끼치는 영향이 어디까지인지 살피고, 표현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경계해야 할 점을 짚는다. 4장에서는 문해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관찰하기의 여러 갈래를 말한다. ‘낯설게 하기’에 착안한 이 관찰법은 우리 삶에 불쑥 찾아오는 모든 아이디어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현실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작가는 관찰법 외에 특별한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한 가지 당부를 덧붙인다. 많이 읽고 써보는 것도 좋지만, 1년간 단 한 권에 집중해 보는 것. 한 권에 담긴 의미만 제대로 파고들어도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5장과 6장은 문해력의 본질을 더 깊이 파헤친다. 사물을 바라보고, 여러 번 생각해, 한 줄만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방법에 관해 논한다. 작가의 사색 멘토 이어령 박사의 조언처럼 ‘절대는 절대로 없다’라는 심경으로 텍스트를 읽고 사색하다 보면 세상 모든 텍스트 뒤에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문해력이 실제 생활에 가져온 변화를 설명한다. ‘무언가 읽었다고 그것을 안다는 착각을 경계하라’는 작가의 말처럼 읽고 다시 멈춰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온 읽기와 생각하기로 생각회로를 자극하는 일을 반복해 보라. 화두를 찾아 끊임없이 새로운 구상을 시도하라. 그렇게 다져진 나의 언어가 세상을 자극하는 표현이 되어 근사한 삶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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