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책을 읽기 전에
LIGHT 1 길을 찾기 위해―書서
LIGHT 2 잘 지내고 싶어―書서
LIGHT 3 사랑하고 싶어―書서
LIGHT 4 온전히 나로―書서
LIGHT 5 응원하고 싶어―書서
LIGHT + 나만의―書서
EPILOGUE
INDEX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는다. 서툴지만 아름다운 시절엔 더욱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걸그룹 AOA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권민아의 첫 번째 책으로, 청춘의 한가운데에 선 저자가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길잡이별이 되어 준 문장들을 선별해 담아냈다. 또한 문장들 옆에는 여백 페이지를 마련하여 독자가 직접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며 마음에 되새기는 '서(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언젠가 한 번은 가수도 배우도 아닌 그저 평범한 스물다섯 권민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하는 저자가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자 여성, 그리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의 이야기를 담담히 건네며, 아직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은 잠시 헤맬지라도, 결국엔 길을 찾게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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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위하여!”
길을 찾고 싶은 나를 위한 길잡이별 문장들
누구나 쓰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길을 찾고 싶은 나를 위해 읽고 쓰는 서書의 시간
“결국엔, 길을 찾게 될 거예요.”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은 깜깜한 밤의 시간을 겪기 마련이다. 정해지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좌절하기도 하고,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건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저자는 길을 찾기 위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펜을 잡고 쓰는, ‘서(書)의 시간’을 권한다.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독자의 상황과 마음가짐, 기분에 따라 문장을 읽고 쓰는 서(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길을 찾기 위해書서’에는 지치고 힘든 순간 희망과 용기를 주는 문장을, ‘잘 지내고 싶어書서’에는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문장을, ‘사랑하고 싶어書서’에는 때로는 아프고 힘들지만 더 큰 행복을 주는 사랑의 문장을, ‘온전히 나로書서’에는 진정한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장을, ‘응원하고 싶어書서’에는 다른 누구보다 나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문장들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마지막 파트 ‘나만의 書서’에는 글줄만 있는 노트 페이지로 구성하여 삶에 빛이 되어 준 길잡이별 문장을 찾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 문장, 노래 가사, 영화 대사, 누군가의 말 한마디 그 무엇이든 좋다.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여 그 한 문장을 찾고 서(書)의 시간을 보내보자.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반짝이는 문장이 삶과 마음을 비추는 별이 되어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AOA 민아가 아닌 보통의 청년 권민아,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다!
“진짜 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툴지만 그만큼 더 솔직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요.”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AOA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써 내려가고 있는 권민아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 권민아가 직접 찍은 소중한 일상 사진과 또박또박 써 내려간 손글씨가 수록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좋다’, ‘ 중요한 건,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가장 행복한 나로 살아가는 것’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꺼내지 않았던 저자의 속마음이기에 그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가수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날들, 자신을 잃어버려도 상대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사랑인 줄 알았던 시간,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 두려워 만남을 멀리했던 기억, 나다움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되뇌었던 다짐과 응원까지. 많은 대중의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하고 특별한 스타 민아가 아닌, 그저 청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청년 권민아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특히 마지막 파트 ‘나만의 書서’의 ‘삶에 빛이 되어 준 문장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좋아하는 노래 한 구절과 영화 대사 한 문장, 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의 단상을 직접 손글씨로 채워 넣었다. 마치 그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일까. 조금은 서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한 저자의 진심과 편안한 이야기에 독자는 깊은 공감을 하며 가만히 귀 기울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