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만화를 펴내겠다는 청년사의 만화 작품선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이희재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J.M 바스콘셀로스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여 1988년 2권의 단행본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원작의 주제와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작가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펴낸 책은 두 권의 원작을 한 권으로 묶었으며, 작가가 직접 당시의 흑백 원고를 새롭게 컬러링하여 선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