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페이스북, 구글, 뉴욕타임스, 야후, 소니 등 세계적 파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아이콘 디자인 이야기 “아이콘은 언어다”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애호가에게 영감을 줄 25년 아이콘 디자이너의 비밀 노트 하루 종일 끼고 사는 휴대폰이든 거리 곳곳 어디에서든 우리는 아이콘을 접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표시해 주는 표지, 각각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 주는 로고,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이모티콘, 상직적인 배지 등, 이 모든 것이 아이콘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크고 작은 다양한 형식의 아이콘으로 생각을 시각화해 왔다. 공을 차는 어린이가 그려진 노란색 표지판은 “어린이들이 놀고 있어요”라는 문장보다 더 쉽고, 더 빠르게 ‘해독’된다. 우리는 수많은 아이콘 속에 둘러싸여 살지만 너무 익숙한 탓인지 아이콘에 크게 관심 갖고 생각해 본 이는 정작 드물다. 무관심으로 인해 그것이 가진 독특한 특성이나 중요성도 잘 알지 못한다. 25년간 아이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저자는 아이콘으로 표현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아이콘은 화장실의 위치를 안내해 주고, 우리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상징하고, 다음 행선지를 가리켜준다. 이 책은 아이콘의 형태와 기능, 예술과 과학을 통해 그 원리와 비결을 밝힌다. 또한 아이콘의 구상에서 스케치,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완성해 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콘셉트를 개발하는 방법, 의뢰인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콘의 특징과 더불어 그러지 못하는 아이콘의 특징도 공개한다. 생각이 시각화되는 과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흥미롭다. 이 책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과 아이콘 애호가들, 더 나아가 이미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와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구상에서 완성까지 상세하게 들여다보기 아이콘은 눈에 빨리 들어오고, 압축적이며, 다양한 영역에 두루 쓰인다. 번잡하지 않고 즐겁고 경쾌한 기분까지 느껴진다. 문자 체계에 새로 나타난 현상인 이모티콘은 넓은 범위의 감정, 보편적인 정서를 축약하여 표현한다. 생각을 시각화하고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는 아이콘은 과연 어떻게 디자인될까? 이 책에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작업한 개별 아이콘들이 제작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 글로 설명하기보다 이미지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용도와 내용, 스타일을 토대로 방향성을 잡고 좀 더 상징적으로, 압축적으로, 간결하게 시각화하는 아이콘 제작의 제반 과정을 소개한다. 문자보다 말보다 강력한 아이콘의 세계 인터랙티브, 브랜딩, 편집, 길 찾기 아이콘의 특징과 사례 기업들이 사용하는 세련된 시각 체계부터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이모티콘까지 아이콘은 국제적인 상징 언어로 자리 잡았다. 아이콘은 사용자를 가까이 끌어당기고 즐겁게 하는 이미지인 동시에 개인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극히 특별한 브랜딩 어법을 이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아이콘의 응용 분야는 크게 네 가지다. • 인터랙티브 아이콘 • 브랜딩 아이콘 • 편집 아이콘 • 길 찾기 아이콘 각 분야별 아이콘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터랙티브 아이콘은 사용자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간결하고 단순해야 한다.” “브랜딩 아이콘은 기업의 가치와 고객과의 약속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장치다.” “편집 아이콘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아이콘은 실패작이다.” “길 찾기에 머리를 너무 많이 쓰면 혼란만 생긴다.” 이러한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과 그렇지 못한 아이콘을 다양한 실제 작업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미술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이콘 디자인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을 아이콘 디자인의 세계로 초대하여, 광범위한 시각적 접근법과 스타일, 여러 응용 분야의 해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AT&T, 애플, 페이스북, 해즈브로, 뉴욕타임스, 소니, 야후! 등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브랜드와 함께한 본인의 작업을 이 책에 수록했다. 아이콘 디자인의 전문가인 저자는 콘셉트를 개발하는 방법, 의뢰인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콘의 특징, 그리고 그러지 못하는 아이콘의 특징(버려진 아이디어는 일단 저자의 ‘서랍’ 속에 들어가서 전혀 다른 기회에 부활하기를 꿈꾼다)을 공개한다. 또한 자신만의 새롭고 창의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미국 공화당, 던킨 도너츠, FIFA 월드컵 등의 유명한 시각 상징물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하고 실험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디자인 평론가 스티븐 헬러의 머리말과 로고 전문가 빌 가드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코픽스와 브라이언 레이의 특별 칼럼을 함께 수록한 이 책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과 아이콘 애호가에게 풍부한 정보와 영감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