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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태어나 일생을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해온 저자 네이선 로웰이 자신이 평생을 함께한 바다에 대한 애정을 우주에 투영해 써내려간 스페이스 오페라. <Quarter Share>라는 독특한 제목으로 2007년 첫 발표된 <대우주시대>는 이후 5편의 후속작이 이어지며 '태양 범선과 무역상 이야기'라는 6부작 장편 시리즈로 발전했다. 원제 'Quarter Share'는 반의반 명 몫의 일밖에 감당하지 못하는 우주선의 초보선원을 부르는 작품상의 용어다. <대우주시대>는 처음 사회(우주)에 발을 내디디고 생존본능을 최대한 발휘해 사회(우주선 로이스 멕켄드릭 호)의 구성원이 되려는 주인공 이스마엘의 분투를 그리고 있는데 이후의 시리즈 제목을 통해 반 명 몫(2부 Half Share), 한 명 몫(3부 Full Share), 두 명 몫(Double Share)을 넘어 선장의 자리(Captain's Share)까지 착실히 승급해나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 불의의 추락 사고로 어머니가 운명을 달리한 후, 세상에 홀로 남은 열여덟 살의 이스마엘 호레이쇼 왕은 행성을 떠나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 행성 밖으로 떠날 방법은 오직 두 가지. 입대하거나, 우주 무역선과 계약을 맺는 것. 죽고 죽이는 군인의 습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무역선뿐이었고 경험도 없는 데다 나이까지 어린 그가 얻을 수 있는 일자리는 반의반 명 몫Quarter Share 자리뿐. 처음으로 행성 밖으로 나가 은하계를 누빌 기회를 얻은 그는 이제 우주 무역선의 선원으로서 자신의 모든 기지와 능력을 발휘하여 생존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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