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

정종암
2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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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치열한 삶 속에 언론인의 한 축에서 또한 이 사회의 부정의에 결탁하지 않는 올곧은 삶의 기치하에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비판하는 칼럼과 시론 및 촌철살인의 논평을 현실에 맞게 묶었다. 간간히 사설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의 칼럼 일부가 대학 논술교재로도 쓰임에 더욱더 참고되고 정부나 지방단체 정책입안자들에게도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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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부. 작금의 정치인들은 분리수거를 해야 작금의 정치인들은 분리수거를 해야 _14 조폭집단과 동급인 국해이원(國害夷員) _19 ‘악어의 눈물.은 흘리지 않아도 가을은 온다 _22 정치꾼들은 ‘겸허한 자세. 로 나오라 _26 이제 국회의원은 보통사람들이 맡아야 _29 자기들의 반대편이면 죄다 ‘좌파. 라고? _32 MB정권 “국민과의 전쟁” _36 그 눈물이 ‘악어의 눈물. 이 아니었다고? _39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들의 대한민국. 이었으면 _42 포용과 소통(疏通)하는 사회가 돼야 _45 누루하치의 현대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_48 국회의원인가, 국개이원인가 아니면 국해이원인가? _50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MB정권과 정치사기꾼들 _56 2부. 대학등록금, 청춘을 돌려다오 대학등록금, 청춘을 돌려다오 _60 독수리 아줌마 _63 미친 등록금, 미친 대학, 미친 정부 _67 대한민국 청춘아, 청춘아, 고졸 청춘아! _74 학력 콤플렉스 _78 반값 등록금, 학벌 프리미엄부터 없애야 _81 작금에 있어 시인이란 부끄러운 이름 _84 현대판 음서제 _88 여성들이여! 죽을 힘을 다해 항거하라 _90 성의 화학적 거세 _94 성(性) 탈출구는 없는가 _96 독도수호와 부동산투기 _98 3부. 병역면피 정권, 군복 한 번 입고 싶으신가? 병역면피 정권, 군복 한 번 입고 싶으신가? _102 누가 이들에게 “배후세력이 있다고 세치 혀를 놀리나” _104 쇼맨십이 아닌 ‘국민과 함께 불루스를 추는 MB정권. 이길 _108 휘날리는 태극기가 좋지 않은가 _111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정권 _115 ‘청와대 X새끼. 란 욕설에도 찬사를 보내다 _118 한나라당 공천에 목매는 지방정치 _121 국토의 ‘사면(四面).이 이렇게도 어려운 지경이랴 _123 적색기 나부끼는 낙동강을 보며 _125 하늘을 수놓는 낙하산은 아름다운데 _128 춥다. 한파 속 역사를 뒤돌아 보며 _131 너무나 견고했던 ‘쥐박이 산성. 안은 고요함이 맴돌아 _133 MB정권, 그렇게도 자신 없나? _135 4부. 한국사회 불공정성의 해법은 없나 한국사회 불공정성의 해법은 없나 _140 공직자가 환골탈태해야 ‘선진국 진입.이 빨라 _149 격려와 박수가 없는 ‘질투의 화신. 은 사라져야 _155 ‘포럼. 이 무엇인가 하였더니 _161 한국형 복지는 이렇게도 힘든가 _164 정차하지 않을 듯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_167 형편 없는 지역신문을 보며 _169 한 번 베푼 선심을 빼앗기는 힘들다 _175 썩을 대로 썩은 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 _177 평양찬가 대신 서울찬가를 부르자 _179 대한민국 재상은 인격수양부터 했으면 _182 대한민국 훈장제도를 재검토해야 _185 5부. 중국과 일본간의 영토분쟁을 보면서 중국과 일본간의 영토분쟁을 보면서 _190 배반의 장미가시에 돋힌 합창곡은 중단돼야 _192 지구촌에 인색한 우리나라 _196 휴전 제57주년, 신냉전 시대의 도래인가 _199 경찰의 성과주의 폐해는 없을까 _202 세계 속의 서울을 친환경도시로 _205 인터넷 언론이 나아갈 길과 참다운 기자상 _207 외래어 수용(受用)에 국민들 수준이 똑 같나 _210 1987년 여름 그때 _213 지금 대한민국이 ‘20년전으로 회귀. 하나? _217 MB정권 국민의 소리에 귀를 세우고 좀 통큰 정치할 수 없나 _219 고아수출 4강에 아픈 가슴 쓰라리고 _221 절세미인 양귀비가 낳은 유산 _225 6부. 공직자 비리 확 뿌리 뽑을 수 없나? 공직자 비리 확 뿌리 뽑을 수 없나? _229 새로운 수해대책이 필요하다 _230 빠르다. 빨라. 한나라당 의원들 _232 청와대와 신임국방장관에게 바란다 _232 조폭 국회의원들은 사퇴하고 국익에 앞장서라 _233 야당은 이러한 면에도 심술인가? _234 손학규 대표, 갈아 탄 말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 _234 사법주권까지 포기하나? _235 한나라당 신임대표에게 바란다 _236 이래서야 자식을 군에 보내겠냐? _236 입으로만 ‘공정사회. 를 부르짖어 본들 _237 더이상 ‘비리공화국.은 안 된다 _238 개 버릇 남 못 주는 격인가? _238 대한민국 해군, 아덴만의 쾌거에 찬사를 보낸다 _239 반값 등록금, 청춘을 돌려주라 _239 일본, 국제사회 일원이기를 포기했나? _240 축구, 은퇴하는 그들이 있어 행복했다 _241 개헌이 중요하냐? 세밑이다. 서민들부터 챙겨라 _242 장자연 리스트를 철저하게 파헤쳐라 _242 전의경, 가혹행위 근절대책 없나? _242 MB정권 ‘엄마! 삽겹살 먹고 싶다.는 소리가 들리는가? _243 좁은 국토에서 또 찢어지려나? _244 한나라당, 네티즌들을 적으로 대하지 말라 _244 대통령인 것처럼 하는 것은 너무 피곤케 해! _245 대명천지에 굶어 죽어서야 되겠냐? _246 반대파들이여! 말 좀 잘하면 안 돼냐? _247 상하이 밤하늘에 ‘불륜의 만끽.은 황홀했나? _248 MB, 국민에게도 무릎 꿇는 자세를 견지하라 _248 지하에 계신 황희 정승을 깨워야 하나? _249 이러니까 ‘꾼.이라고 하지? _250 공무원 ‘100만명 시대. 임박 _250 나홀로 가구 대책이 시급하다 _251 성폭력 ‘남성우월주의. 에서 벗어나야 _252 공정사회 실현은 가까운 곳에 있다 _253 제 63주년 제헌절에 즈음하여 _254 일본은 국제사회 일원임을 알라! _254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은 울부짖는다 _255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는 아니다 _256 삽질공화국은 독도개발에나 박차를 가하라 _257 수해 피해에 대한 철저한 복구를 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전후세대에 태어나 누비옷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란 구호하에 깡보리밥으로 허리띠를 졸라 매고 조국근대화에 앞장서면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거쳤다. 이러한 과정에서 편법을 모르고 정의롭게 살아온 보통사람으로 냉대받는 민초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원래는 평론집과 에세이집을 동시에 세상에 선보이며 전문 이벤트와 출판을 겸하는 대행사에 맡기려 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비용에 일부 정치꾼들의 형세를 따르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짐을 알고는 실망감만 안았다. 이들은 책 한 줄 읽지 않으면서 출판기념회란 미명하에 민초들을 줄 세우며 수억 원을 챙긴다. 굶어 죽은 작가들의 영혼이 구천에 맴돌아도 일말의 양심조차 없다. 이러한 금권이 판치는 가진 자의 천국인 대한민국에서 기득권을 도려내기가 만만치는 않다. 그러나 저자는 그 기득권을 도려내면서 이 사회에 만연된 부정의에 대한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이 책은 정당정치가 실종돼 식물정당으로 변질되고도 금붕어처럼 입만 살아있는 정치꾼들이 논하는 의정보고서나 신변잡기 그것도 작가에게 대필한 것이 아니다. 저자가 작가이기 이전에 보통사람들의 치열한 삶 속에 언론인의 한 축에서 또한 이 사회의 부정의에 결탁하지 않는 올곧은 삶의 기치하에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비판하는 칼럼과 시론 및 촌철살인의 논평을 현실에 맞게 묶었다. 간간히 사설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의 칼럼 일부가 대학 논술교재로도 쓰임에 더욱더 참고되고 정부나 지방단체 정책입안자들에게도 방향을 제시하였다. 어떠한 두려움도 없는 치열한 저자의 삶과 이 썩은 사회를 향한 몸부림이 있다. 원천적으로 탄생하지 않았어야 할 MB정권의 일탈에 대한 목숨을 건 냉혹한 독설도 있다. 집권당의 무리들은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당연한 덕목인 '공정사회' 와 '공생발전' 이란 좋은 말로만 포장하고 있다. 그러나 자칭 잘 났다고 뻐기는 국정의 리더들이 썩었는데 무슨 령(令)이 서겠는가. 이를 질타하면서 대안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굶주림에 찬 서민과 제 도리도 못하는 대학과 학벌에 희생당하고 있는 젊은이 그리고 고통에 찬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희망을 노래했다. 저자의 칼럼에 대하여 독자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도, 정치권에서는 자당후보에 대한 전국적인 지원유세와 대변인직 수행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으로 남 앞에 잘 나서지 않는 탓에 칼럼니스트로서, 정치인으로서는 변방에 있은 셈이다. 그러나 어떠한 명분이 서면 비겁하게 몸을 사리거나 높은 학벌을 가진 자나 그릇된 정권에도 맞장토론과 독설을 주저하지 않는다. 제3자들은 저자를 문학인과 정치인으로 칭한다. 주변에서 일컫는 통상적인 호칭은 '정 작가', '정 칼럼니스트', '정 대변인' 이기에 맞기는 맞다. 어떤이는 '정 교수' 라 부르기도 한다. 꼴에 교수도 아니면서 잠시나마 대학강단에 섰기 때문이다. 또한 IMF를 맞아 6개월간 근무한 적이 있는 어느 지역에 가면 '경비아저씨' 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분야에서 그것도 천당과 지옥을 넘나든 경험 탓일까. 천의 얼굴과 많은 재주를 가진 게 없는데도 별의별 호칭이 따르는 셈이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작가도 아니요. 또한 유명한 정치인도 아닌 질곡에서 헤어나고자 몸부림치는 보통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인맥도 없는 저자를 산행이나 어떤 행사장에서 가끔 알아보는 이도 있어 반갑게 악수를 나누기도 한다. 저자는 그 잘난 높은 학벌도 없으며 고위 공직자도 더구나 정치꾼도 아닌 우리들의 이웃 아저씨일 뿐이다. 이러한데도 포털싸이트에서 가끔 인물사전 등재를 요구해 오지만 잘난 구석이 없기에 응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내면적으로는 훌륭한 시인이요. 문예비평을 쏟아내는 문학평론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외향적으로는 체구와 어투 등에서 이러한 면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 누가 '정 시인', '정 작가' 로 부르면 "어디 빵떡 모자(?)도 안 쓰며, 어투를 보나 우람한 체구에서 그렇게 보이냐?" 고 응수하면서 차라리 "투사나 정의의 사도라고 불러라" 고 한다. 그래서일까. 창작하기 시작한지 7년 만인 얼마 전에 수많은 시를 아예 없애 버렸다. 이유는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기가 너무 부끄러운 자화상을 읽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레스링판에서 쓰러졌다. 소를 팔고 농토를 팔아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곧 불어닥친 6.10 민주화항쟁 열기에 소위 넥타이부대 일원으로 감방도 가고, 희망을 안고 산업화에 이바지하였으나 IMF를 맞아 고난을 안았다.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으려고 아둥바둥거려도 한 번 미끄러진 삶은 한국판 사회적 구조하에서는 재도전조차 어렵다. 이러한데는 권모술수에 능하지 못하고 원리원칙주의자로서는 이 사회에서 더욱 더 삶을 지탱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에다 비싼 등록금으로 허리가 부러지 도록 자녀들의 대학공부를 시키고도 변변한 일자리조차 얻을 수 없는 세상이다. 자영업자의 길을 나섰지만 본전조차 찾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은 지인들도 많다. 이러한데도 작금의 정치권은 제 도리를 못한다. 이들은 태산같 이 높고도 높은 학벌에 취한 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금권만을 탐하는 형국이다. 비젼조차 없이 불학무식한 자들의 만행에 가깝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망쳐 놓았기에 기성정치권을 국민들이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치권과는 무관한 듯한 이들이 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부상하는 대안세력에 대하여 그들은 자신의 위치를 사수하려고 혈안이다. 여의도판 정치사기꾼들은 일반시민들과 달리 유유히 흐르는 한강변을 산책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비싼 양복이 젖고 행여나 물에 빠져도 구출해 줄 시민들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내년 총선과 대선은 참다 참지 못한 국민들에 의한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여태껏 대한민국 정치판은 대부분 최고 학벌, 공부만 한 판검사 출신, 친일의 자손으로 태어나 그 재산을 물러받은 이나 산업화과정에서 국가의 도움하에 성장한 재벌 2세들이 차지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들만 탓할 수 없다. 그릇된 고관대작과 정치꾼들을 고발하거나 단죄하지 못하고 묵인 또는 편승하는 국민들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이 주인이기에 방관해서는 올바른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통렬하게 비판하고 감시해야 한다. 저자는 특히 최고 학벌에 취한 채 노력하지 않은 탓에 높은 식견은커녕 짧은 지식으로 민초 위에 군림만 하면서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기득권에 안주하려고 자기들만의 아방궁을 만들기에 급급하다. 또한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냉혹하면서 카멜레온족 이 많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고시패스한다고 병역기피를 했고, 돈 많은 자들이 패거리정치를 하고 요직을 다 차지했지만 이들은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했다. 그들의 한계가 드러났음에도 새로운 세력에 대해 꼴에 정치경륜을 들먹인다. 보통 사람들이라고 정치감각조차 없겠는가. 그 정치란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의 이웃들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코자 한다. 이제는 기성정치인만 정치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고 있음이 안개정국을 낳고 있다. 더이상 이들에게 속는 삶이어서는 민초들의 미래는 없다. 미천한 저자가 영광스럽게도 시사평론가 신분으로 '공정사회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에 대한 패널로 나선 자리에서 민초들의 울부짖음도 보았다. 학자들의 궤변이 아닌 '현실적인 삶에서 겪은 바를 토대로 한 질타와 대안 제시' 에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명칼럼니스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네티즌들이 저자의 칼럼에 대하여 '속이 후련하다.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계속 그러한 글을 써 달라' 는 대체적인 주문이다. 그들이 카타르시스를 해소하듯 이번에 새롭게 맞이하는 독자들도 책값에 버금가는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제 넘치지만 그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20년지기이면서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언론보도를 통해 저자와 15년만에 다시 만난 편백·발아발효 화장품의 선두주자 (주)아담휴 회장 길재영 아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랑스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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