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 너무도 순결한, 그러나 너무도 슬픈 이야기
1장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나날 - 다이허우잉
2장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난 허우잉 - 가오윈
3장 허우잉 아, 허우잉 - 우중제
옮긴이의 말 - 다이허우잉의 혁명, 사랑, 그리고 문학
부록 - 친구 가오윈의 출간 서문
를 통해 격변기 혼돈속에 빠진 젊은 남녀의 사랑과 사상적 고뇌를 보여주었던 다이허우잉, 그는 이 책에서 좀 더 내밀하고 애절한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고백한다. 검은 시인이라고 불리었던 원제와의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 그 백일간의 고백이다. 집단에 의해 개인의 표현의 자유가 철저히 비판 받던 문화대혁명 시기, 둘의 사랑은 결국 이별로 끝나고 원제는 자살로, 사랑을 지키지 못한 허우잉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비극을 낳는다. 원제가 죽은 후 백일간의 사랑을 회고하며 썼다는 이 글에는 차마 다 부르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절절함이 가슴 밑바닥에서 길어 올려져있다. 순수하고 순수한 사랑의 글, 그래서 더욱 슬프게 만드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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