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 사회과학/인문학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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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마이클 샌델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역작으로, ‘정의(JUSTICE)’에 이은 하버드대 최고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을 바탕으로 한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시장주의의 한계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 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 논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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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시장과 도덕 시장지상주의 시대 거래 만능 시대 시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1. 새치기 우선 탑승권 렉서스 차로 대리 줄서기 사업 진료 예약권 암거래 전담 의사제도 새치기의 시장논리 시장 대 줄서기 시장과 부패 암표 거래는 무엇이 잘못일까? 줄서기의 도덕 2. 인센티브 불임시술을 장려하기 위한 현금보상 삶에 접근하는 경제학적 방법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주는 상금 건강 유지를 위한 뇌물 왜곡된 인센티브 벌금 대 요금 검은코뿔소 사냥권 구매 바다코끼리 사냥권리 인센티브와 도덕적 혼란 3. 시장은 어떻게 도덕을 밀어내는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 대리 사과 서비스와 결혼식 축사 판매 선물 교환에 반하는 경제적 논리 선물의 현금화 돈으로 구입한 명예 시장을 둘러싼 두 가지 반박 비시장 규범 밀어내기 핵 폐기장 기부의 날, 그리고 아이를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들 상품화 효과 혈액 판매 시장에 대한 신념을 둘러싼 두 가지 입장 사랑의 경제화 4. 삶과 죽음의 시장 청소부 보험 생명을 담보한 도박, 말기환금 데스풀 도덕적 측면에서 본 생명보험의 간략한 역사 테러리즘 선물시장 타인의 생명 사망 채권 5. 명명권 사인의 거래 경기 이름 스카이박스 머니볼 광고의 자리 상업주의의 문제는 무엇일까? 시정 마케팅 스카이박스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도덕적 가치까지 사고파는 시대, 시장의 역할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정의(JUSTICE)’에 이은 하버드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을 책으로 만나다!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을 잇는 마이클 샌델의 대표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한국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마이클 샌델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역작으로, ‘정의(JUSTICE)’에 이은 하버드대 최고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을 바탕으로 한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시장주의의 한계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 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 논쟁을 펼친다. 세상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성(性), 교육, 환경 문제 등은 전통적으로 시장의 지배를 받지 않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돈만 있으면 성도 바꿀 수 있고, 기부 입학도 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권도 사들일 수 있다. 놀이공원 등에서는 우선 입장이 가능한 표를 판매하기도 한다.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평가받는 도덕적 영역들이 점점 돈과 시장의 지배를 받으며 그 가치가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샌델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해 시장지상주의에 경고를 던지며 시장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끔 돕는다. 언제 시장을 이용해야 하는지, 시장에서 거래하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등 시장에 우리를 내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의 힘을 길러 준다. 도덕적 가치가 점점 낮아지는 이 시대에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정치 사회 분야의 부동의 베스트셀러 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오다! 시장 만능 시대에 세계 최고 정치철학가가 던지는 경고와 심도 있는 고찰!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정치철학가 마이클 샌델의 대표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100쇄 기념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13년간 정치 사회 분야의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시장 만능 시대에 시장의 역할을 다시 들여다보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화두를 던진다. 교육, 환경, 가족, 건강, 정치 등 시장 가치가 예전에는 속하지 않았던 삶의 영역으로 확대된 지금, 샌델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윤리적 물음을 던진다.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 것인가? 2008년 금융위기로 세계경제는 파국을 맞았고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지상주의는 통렬한 최후를 맞이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다수가 합의할 수 있는 대안이 부재한 상태에서 논의의 초점은 현재의 자본주의와 경제구조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에 모이고 있고, 시장을 향한 신념은 꺾이지 않았다. 시장이 재화를 분배하고 부를 창출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고,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시장은 언제나 옳다’는 신념은 확신을 넘어 종교와도 같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금융위기로 신용을 잃은 것은 정부다. 공적 담론은 기업과 금융계의 탐욕, 시장의 자율기능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정부를 어떻게 바로잡고 합리적인 규제안을 도출해 낼 것인가에 집중되어 왔다. 마이클 샌델은 이러한 제도적인 개선 이전에 시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의 자율규제와 정부의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시장 거래가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 그리고 도덕적 가치와 공동체적 가치를 훼손하고 변질시킨다면 효율성이란 이름 아래 이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의’에 이은 마이크 샌델의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2012년 봄학기부터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를 바탕으로 한다. 샌델의 명성을 반영하듯 강의 첫날 수강 신청에 성공하지 못한 학생들도 몰려드는 바람에 더 넒은 강의실로 장소를 옮기는 해프닝까지 벌어진 인기 강의다. 이 강의는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인간 가치에 관한 태너 강의’에서 논의한 ‘시장과 도덕’에서 출발했으며, 2000~2002년 카네기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더욱 진전되었다. 2009년 BBC 라디오 4가 주최하는 리스 강연(Reith Lectures)에서 시장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강의로 많은 청중을 감동시켰고, 2011년 세계지식포럼과 2012년 SERI CEO 강연, 채널A의 특별토론 ‘공생발전과 정의’를 통해 국내 지식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도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샌델이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역작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시장 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한 시장만능주의의 자화상이다. 샌델은 시장의 무한한 확장에 속절없이 당할 것이 아니라 공적 토론을 통해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샌델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치밀한 논리로 일상과 닿아 있는 생생한 사례들을 파헤치며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 논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도덕을 밀어내는 시장, 모든 것을 사고파는 사회를 해부한다 샌델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우리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 사회가 시장경제(market economy)에서 시장사회(market society)로 옮겨갔다고 진단한다. 시장경제에서 시장은 재화를 생산하고 부를 창출하는 효과적인 ‘도구’인 반면, 시장사회는 시장가치가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으로 스며들어 간 일종의 ‘생활방식’이다. 샌델은 기존에는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았던 영역에 돈과 시장이 개입하며 발생한 가치의 변질에 주목한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를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들이 많아지자 벌금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아이를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의 수는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났다. 사람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고 믿는 일반 경제학의 논리에 비추어본다면 매우 당황스러운 결과다. 아이를 늦게 데리러 올 때 느꼈던 죄책감이 벌금제도의 도입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변질된 것이다. 즉 금전적 인센티브가 규범을 바꾼 것이다. 아이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 아이가 책을 읽을 때마다 약간의 돈을 주는 것은 어떨까? 단기적으로 아이의 독서량은 늘릴 수 있겠지만 아이는 독서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쯤으로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에게 주는 돈은 독서의 즐거움 때문에 책을 읽는 높은 차원의 규범을,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읽는 낮은 차원의 규범으로 대체하는, 도덕적으로 타협된 일종의 뇌물이라고 할 수 있다. 면죄부를 팔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 좋은 일이 아닐까? 대학 입학자격을 팔아서 형편이 안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면 모두에게 이롭지 않을까? 선물을 받을 사람이 무엇을 좋아할지 모를 때에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경제학자들은 불평등하거나 강압에 의한 거래만 아니라면 시장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샌델은 성·입학자격·환경·교육 등 전통적으로 비시장 규범의 지배를 받았던 영역까지 돈으로 사고팔면 도덕적 가치가 밀려난다고 반박한다. 즉 어떤 재화는 시장에서 상품으로 거래될 때 그 가치가 훼손되거나 변질된다는 것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수많은 사례를 통한 치밀한 논증으로, 이처럼 돈으로 사고팔 때 원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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