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전투기의 개념과 역사부터
항공역학 원리, 엔진 및 항공전자장비, 무장, 전투효과 분석,
최신 스텔스 전투기와 무인전투기, 그리고 전투기의 미래까지
전투기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전투기 바이블!
전투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투기 백과사전이자 교과서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인 전투기. 1차대전 당시 기총을 탑재하고 겨우 하늘을 날아오르기도 힘겨웠던 전투기는 기술의 진보에 따라 이제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 체계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전투기에 열광하는 마니아는 물론 전투기를 막연히 동경하는 일반 대중들은 전투기를 보다 가까이 접하고 이해하기를 원하지만, 전투기 서적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우리나라 환경에서 전투기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발달된 인터넷 환경 덕분에 간단한 전투기 제원이나 사진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전투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기에는 지금까지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전투기에 관심이 있는 마니아와 일반인, 더 나아가서는 전투기 관련 분야 관계자나 전문가들에게 전투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투기 백과사전이자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전투기에 대해 궁금하다면 더 이상 외국 사이트나 서적을 찾을 필요가 없다.
저자는 전투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최초의 전투기부터 최신 전투기까지 전투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1부에서 상당 분량을 할애하여 전투기 개념과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제1부 전투기 개념과 역사는 전투기의 과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했고, 제2부 전투기 항공역학과 추진, 제3부 전투기 무장, 제4부 전투기 항공전자, 제5부 전투기 전투효과 분석은 전투기의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했으며, 제6부는 주요국 전투기 개발 및 개량 전망과 미래 공중전 양상, 스텔스의 미래, 무인전투기의 미래 등을 살펴봄으로써 전투기의 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투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체계적으로 통괄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기를 동경하는 일반인과 항공학도는 물론,
차기 전투기(F-X) 사업, KF-X 사업에 참여하는 정부 및 군 관계자와 전문가를 위한 필독서
에어쇼장에서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투기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에는 전쟁 도구로서의 전투기 그 이상의 무언가가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유년 시절 품었던 전투기에 대한 동경과 꿈을 실제로 이룬 장본인이다. 저자는 유년 시절 품었던 꿈을 잃지 않고 전투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워 현재 국방기술품질원 기술기획본부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전투기 임무급 워게임 시뮬레이션 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전투기의 정량화된 비교 분석 평가, 체계공학, 비용 대 효과 분석, 항공우주산업 정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공군의 차기 전투기(F-X) 사업, 보라매(KF-X) 사업, KF-16 성능개량 사업 등의 주요 정부 연구과제에서 전투기 임무수행능력과 성능 분야를 담당하거나 자문하는 등 전투기 모의교전 분석, 성능비교 평가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저자의 전투기에 대한 열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전투기의 개념과 역사는 물론 항공역학과 엔진, 항공무장, 항공전자, 전투효과 분석, 그리고 미래 발전 추세까지 포함하고 있어 전투기에 대한 대부분의 의문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종합사전적 저술이다. 특히 저자의 탐구정신을 반영하듯 항공공학적 측면까지 다루고 있어 일반 독자층은 물론 항공기를 학술적으로 배우는 항공학도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또한 러시아가 2010년 이후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T-50의 시험비행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이 2011년 1월 독자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 J-20을 전격 공개하고, 2011년 12월 말 일본이 차세대 전투기 기종으로 스텔스 기능을 가진 록히드 마틴사의 F-35를 선정했다고 발표함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국들의 스텔스 전투기 대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군도 2012년 10월 기종 선정을 목표로 차기 전투기(F-X)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가 도입하거나 개발하는 스텔스 전투기들은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는지, 차기 전투기(F-X) 사업 기종으로는 어떤 전투기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KF-X(한국형 전투기)는 어떤 수준으로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전투기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풀 수 있다. 바로 이런 궁금증을 푸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전투기를 동경하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투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항공학도, 그리고 차기 전투기(F-X) 사업과 KF-X 사업 등에 참여하는 정부 및 군 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