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산문학, 학자와 소설가로 전방위적인 역량을 보여 주는 작가 김승희 씨의 첫 장편소설. 김승희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풍습이나 통념을 답습하는 사회학적 중력에 대한 끊임없는 거부와 저항, 그리고 살아가는 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론적 중력의 실체를 보여 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