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기류 미사오
3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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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법률 불평등한 고대의 법률│‘눈에는 눈, 이에는 이’│잔인한 후계자 쟁탈전 재판 아름다운 젖가슴으로 목숨을 구하다│사형집행인을 위한 특별 재판소│여자들도 결투를 벌였다?│상상을 초월하는 식인재판│엘렌느는 어떻게 사형을 피할 수 있었을까?│양성구유자에 대한 명재판 제도 죄를 없애기 위해 죄를 저지르다 처형 사람 가죽 벗기기│끔찍한 내장 꺼내기│아름답고도 무서운 아페가 상│페릴루스의 소│무서운 길동무│채찍질은 기 분전환의 수단│온몸의 구멍을 가죽실로 꿰매다│유방은 남자들의 복수의 대상│끔찍한 화형 이야기│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드라큘라가 좋아했던 꼬챙이형│중국의 잔혹한 형벌들│형벌을 대신 받을 수 있다?│최후의 만찬에는 이유가 있다│처형은 섹스의 자극제│몸에서 잘려나간 머리에 생명이 있는가?│어느 사형집행인의 탄식 마녀 사냥 바늘 찌르기 전문가│마녀를 속이는 방법│화형은 경사스런 날의 축하행사│마녀 사냥이 성행했던 진짜 이유│마녀 들의 이야기│마녀고발위원회의 횡포 나치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악마의 인체실험│‘죽음의 천사’ 멩겔레 구 소련 기아에 허덕이던 사람들의 극한 행동│인간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KGB 훈련 제2장 역사를 화려하게 뒤흔든 사람들 악녀 넬 성의 세 여인│음탕과 기행의 왕비 마르그리트│살아 있는 얼음조각을 만든 백작부인│교황 일가의 난교 파티│ 왕의 정사 장면을 훔쳐본 왕비│마리 앙투아네트의 비참한 사생활│국왕 부부의 비밀│아름다운 왕비의 악취미│식 사 풍경을 공개한 프랑스 왕가│구경거리가 된 왕비│애인을 애인 공급책으로 사용하다│남편 몰래 출산하는 비결│ 발바닥 간지럼을 즐긴 여제│꽃잎으로 융단을 만든 클레오파트라│사랑에 목숨을 건 여왕│황제 앞에서 만취한 양귀 비│남편에 대한 멋진 복수극│수용소 소장 부인의 잔혹한 취미│여배우의 자살 미학│육체파 여배우의 신분증│세 계 최초의 자살 생방송 폭군 잔인무도한 칼리굴라 황제│난쟁이 검투사 집단을 만들다│멜론 도둑을 잡는 쉬운 방법│국왕에게 복수한 페론│‘죄 없는 사람의 날’│유방을 사랑한 루이 15세│유방을 싫어한 루이 13세│미녀의 웃음에 목숨을 건 유왕│이형 여자들 을 사랑한 현종│무제를 독차지하기 위한 방법 특별한 사람들 범종에 숨어 있는 소녀의 효심│아들을 요리해 바친 요리사│비정한 예술가│장미 가시에 찔려 죽다│죽 은 자의 밀랍 인형을 만든 사람들│한 범죄학자의 소름 끼치는 수집│수수께끼의 나무상자│자기 육체를 먹는 남자 │기묘한 유언 사형집행인 대학살의 와중에 법을 지킨 사람들│마음 착한 사형집행인│사형집행인의 조수는 카메라맨?│사형집행인 의 가장 큰 소원은? 제3장 성과 사랑의 비밀을 추구한 사람들 결혼 처녀가 될 수 있는 방법│처녀의 증거를 공개하다│허니문의 기원│아내와 여자 형제를 교환하다│아주 간단한 이혼 방법│섹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상적인 결혼회사’의 놀라운 계약│잉꼬부부의 동반자살│면죄부는 얼마였을까? 할례 피비린내 나는 결혼식│무서운 여성 할례 거세 여왕이 누린 최고의 사치│유명 스타였던 카스트라토 비밀결사 키벨레 여신의 비밀의식│천사가 된 ‘스콥치’ 신자들 에로틱한 물건들 와인이 나오는 에로틱한 분수│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술잔│그네는 성적 쾌락의 수단이었다│복잡한 인간 의 마음│사랑을 쟁취하는 빵│유방 가죽으로 만든 고서│얼굴 마사지기의 실체는?│색다른 사랑의 증거│미망인 머 리카락 수집가│유명 여배우의 시체놀이│석고주조가들의 전리품 사디즘.마조히즘 기이한 계약 부부│그는 정말 루트비히 2세였을까?│채찍질을 좋아했던 아라비아의 로렌스│채찍질 애호 자의 섬뜩한 고백│채찍질을 즐긴 나치의 여성 간수│마조히즘 남자의 이상한 주문 사체 사체와 성교한 성직자│사체 애호가를 위한 매춘업소 롤리타 콤플렉스 명작동화의 작가는 로리콘│너무 순진한 남자 사랑의 사건열전 머리카락은 여자의 목숨│유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다│이런 팬은 어떨까요?│사랑을 찾으러 왔습니다│ 유방을 이용한 엽기범죄│애인에 대한 독특한 복수│무덤 안에서 되찾은 명작│우발적 연애를 즐긴 사르트르 지옥실 파리 국립도서관의 지옥실│금서 열람실을 지키는 경비원 제4장 불가사의하게 살아간 사람들 독 만연한 독살│독살 애호가의 발명품│비소를 먹는 여인│죽음을 부르는 쾌락의 약 칸타리스│목숨을 앗아가는 위험 한 섹스│고귀한 선물 ‘독소녀’ 죽음 명문가의 기묘한 풍습│대기영안실 사건│비참한 죽음을 피하기 위한 유언│무서운 유산 민간요법 거머리를 이용한 치료법 부끄러움 화장실과 가면│식사는 부끄러운 일이다 인육 어느 신부의 고백│식인종에게 잡아먹힌 선교사│카니발리즘│사람을 사냥하는 원주민│가장 맛있는 부위는 어딘가? 전쟁 치열한 음식물 전쟁│포로를 융숭하게 대접하는 이유 장미 장미 향수의 기원│장미는 비밀을 지켜주는 꽃 패션 섹시한 신발 플렌느│패티코트가 낳은 자존심 경쟁│왜 남성용 가발이 유행했을까?│앙투아네트가 유행시킨 임신복 패션│단두대 문신을 새긴 사람들│초록색 카네이션의 비밀│멋쟁이의 시조 브럼멜 유행 피를 빨아먹는 귀족들│처형대로 가는 사형수에게 일어난 일│에펠탑보다 인기 있었던 처형코스는?│스타가 된 사형 집행인│무시무시한 장난감│단두대 장난감을 혐오한 괴테의 어머니│‘라 기요티누’의 특별한 메뉴판│위험한 샴페인 │도박과 자살 비밀 클럽 18세기 비행 청소년 클럽│유럽을 뒤흔든 자살 클럽│자살위장조직 기묘한 비즈니스 자살의 비현실적 해결책│하늘나라로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미라를 파는 사람들 역자의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역사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인간의 잔인한 욕망을 말하다!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로 잔혹동화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나라에 그 이름을 알린 기류 미사오. 그의 전작 『알고 보면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무시무시한 처형대 세계사』『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기류 미사오는 주제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역사의 심연에 가라앉아 있던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작가다. 그리고 그는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에서 다시 한 번 그러한 능력을 발휘했다.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인간의 잔혹한 본성이 만들어낸 역사 속 에피소드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런데 하필 ‘사랑’과 ‘잔혹’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한데 묶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그것은 아마도 그 두 가지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임에 주목한 것이 아닐까? 사랑은 인간을 행복하게도 만들지만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로 만들기도 하는 것이 사실 아닌가!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때로는 독자를 흥분시키고, 때로는 공포로 몰아넣으며, 때로는 도취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이제 그만의 기묘한 잔혹함의 세계로 떠나보자!! 인간의 잔혹한 욕망이 만들어낸 암흑의 역사, 그 속에 숨어 있던 이야기가 섬뜩한 흥분과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제1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때로는 법의 이름으로, 때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때로는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과 같은 인간을 고문하고 죽여 온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간들의 이야기다. 캄비세스 왕은 부패한 판사 시삼네스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가죽을 벗겨 죽였고, 페르시아 사람들은 배를 갈라 서서히 내장을 꺼내 죽였고, 몽골의 구육 칸은 무녀 파티마를 온몸의 구멍을 가죽실로 꿰매 죽였다. 또 드라큘라 공은 사람을 꼬챙이에 꿰어 죽였고, 수마트라 섬의 바타크 족은 간통죄를 저지른 여성에게 레몬즙을 뿌려 산 채로 먹었으며, 로마의 여인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노예들에게 채찍을 휘두르다 죽이기까지 했고…….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 것일까? 제2장 역사를 화려하게 뒤흔든 사람들 ‘악녀’ 혹은 ‘폭군’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의 한 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혹은 그 기이한 삶으로 역사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다. 살아 있는 얼음조각을 만든 에르체베트 바토리, 문신한 인간의 가죽으로 스탠드 갓을 만든 일자 코흐, 난교 파티를 벌인 교황 알렉산데르 6세 일가, 멜론 도둑을 잡기 위해 14명이나 죽인 메메트 2세, 아들을 요리해 왕에게 바친 육아, 자기 몸을 먹은 외젠 L., 생방송 중에 자살한 여자 아나운서……. 하나같이 평범한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삶의 모습들이다. 제3장 성과 사랑의 비밀을 추구한 사람들 첫날밤 처녀가 되기 위해 위험을 무릅써야만 했던 여인들, 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술잔과 사랑을 쟁취하는 빵에 얽힌 이야기,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음모를 수집한 쥘 라포레, 사체와 성교한 성직자, 자신의 페니스를 잘라 케벨레 여신에게 바친 남자들, 자신의 아들을 채찍질하고 딸과 에로틱한 경험을 나누기를 원했던 퍼시 그레인저, 포르노 문학의 보고 파리 국립도서관의 지옥실 이야기…….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성과 사랑에 관련된 역사 속 뒷이야기들이다. 제4장 불가사의하게 살아간 사람들 역사 속에 감추어져 있던 불가사의하고 비밀스런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미용을 위해 비소를 먹었던 여인들, 장난감 단두대로 쥐를 처형하는 아이들, 음식물을 주고받는 치열한 전쟁, 피를 빨아먹는 귀족들, 자살을 도와주는 자살클럽, 사람을 사냥하는 사람들, 무덤에서 다시 살아날 것을 두려워했던 사람들의 기이한 유언, 독살을 위해 길러진 ‘독소녀’, 식사를 즐기며 단두대 처형을 감상했던 사람들, 온갖 음란한 행위에 이용되었던 신발 플렌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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