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김혜남님 외 1명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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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처 받은 마음은 그대로고 지치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 더 이상 감정에 휘둘려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책이다. 우울한 현대인을 위한 ‘그래서 우리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파킨슨병을 앓는 중에도 자신의 지식과 이야기를 통해 우울의 늪에 빠진 이들을 위한 희망의 끈이 되고 싶다는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과 비즈니스 타운 한복판에서 마음 아픔을 호소하는 많은 현대인을 진료하는 정신의학 전문의 박종석의 만남은 여자와 남자, 열정적인 젊은 의사와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과 의사라 불리는 노련한 의사라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넓은 스펙트럼으로 우리의 마음을 읽어내고 따뜻한 처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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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안녕, 나의 우울아 우울한 사람의 생각은 어둠의 물길을 따라 흐른다 * 우울증 유쾌함의 가면을 쓴 깊은 우울 * 조울증 살아남은 자의 슬픔 * 상실과 애도 ◆ 일요일 오후 1시: 죽을 만큼 힘든 내 마음을 어떻게 토닥여야 할까요? 느닷없이 만나는 불안의 공포 * 공황장애 일부러 불행하고, 언제나 우울한 당신에게 * 우울성 인격 탈 대로 다 타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당신에게 * 번아웃 증후군 쉬어도 쉬는 게 아닌 당신에게 * 만성피로 증후군 ‘나’의 행복감이 아닌 ‘타인’의 관심으로 사는 사람들 * 허언증 ◆ 일요일 오후 1시: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할까요? 당신의 불행을 인정하라 * 현실부정 플랜맨의 하루 * 강박증 모든 감정은 정상이다 * 감정 다스리기 ◆ 일요일 오후 1시: 나쁜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대상이 분명한, 과도하고 병적인 불안 * 불안장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 무기력감 스스로를 상처 내는 사람들 * 자해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 워킹맘의 고충 〈SKY 캐슬〉과 부모의 욕망 * 부모의 욕심 ◆ 일요일 오후 1시: 이게 진짜 내 모습일까요? 몸으로 우는 사람들 * 화병 먹는 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당신에게 * 섭식장애 성공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 성공 이후 우울증 혼밥의 우울 * 외로움 ◆ 일요일 오후 1시: 혼자서는 외롭지 않을 수 없나요? 아무리 슬퍼도 눈물이 나지 않는 당신에게 * 울지 못하는 사람 Epilogue 고맙다, 나의 우울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다시 시작할 힘은 당신 안에 있다! 내 마음을 읽는 치유의 심리학 어른이 되면 아프지 않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좀 더 단단해질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상처받지 않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삶은 고되고 때론 살아내는 일이 버겁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나이가 많든 적든 사는 건 똑같이 어렵다.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처 받은 마음은 그대로고 지치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아픔을 지니고 산다. 이 책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려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이다. 우울한 현대인을 위한 ‘그래서 우리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파킨슨병을 앓는 중에도 자신의 지식과 이야기를 통해 우울의 늪에 빠진 이들을 위한 희망의 끈이 되고 싶다는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과 비즈니스 타운 한복판에서 마음 아픔을 호소하는 많은 현대인을 진료하는 정신의학 전문의 박종석의 만남은 여자와 남자, 열정적인 젊은 의사와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과 의사라 불리는 노련한 의사라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넓은 스펙트럼으로 우리의 마음을 읽어내고 따뜻한 처방을 제공한다. 언제나 우울하고 일부러 불행한,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 걸까?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있다.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지, 왜 감정이 바닥을 치는지 알 수가 없어 더 우울해진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반응에 신경 쓰느라 버겁고, 과거 부모나 가까운 이로부터 받았던 상처가 해결되지 못해 지금도 괴롭다. 울고 싶지만 억지로 웃어야 하는 하루에 지쳤거나 매사에 예민해졌다가 갑자기 즐거웠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이별의 고통으로 실의에 빠지거나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존감을 갉아먹는 등 우리가 겪는 일상 속 우울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가 겪고 있는 감정의 문제, 무기력감과 기저를 알 수 없는 현대인의 우울감의 답을 찾아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울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김혜남 작가는 말한다. 우울의 터널 끝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사실을 알면 터널 밖으로 나갈 힘이 생김을 일깨워 준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마음챙김 심리학 마음의 상처와 건강하게 이별하는 방법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일상의 순간순간 우울을 느낀다. 삭막한 도시의 풍경과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사람들은 쉽게 지치고, 회복은 더디게 된다. 번아웃 된 일상에 켜켜이 쌓인 우울은 어느 순간 우리를 고통 속에 밀어 넣는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과 서울대학교 펠로우 출신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은 현대인의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 책은 번아웃 증후군, 공황장애, 조울증, 무기력감 등 구체적인 진단과 전문의의 처방을 담아 일상의 모든 우울과 불안 그리고 치유와 극복을 위해 안내하고 있다. 아무리 커다란 고통과 슬픔이라도 인간에게는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감정과 마주하면, 아무리 깊은 우울 속에서도 반드시 일어설 수 있다. 내면에 숨어있는 우울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인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울과 건강하게 이별할 수도 있다. 과거를 후회하느라, 미래를 불안해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사세요. 눈이 부시게 자기 안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숨기고 억압한다. 건강하게 감정을 분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눌러 참다 보면 막힌 댐이 터지듯 예기치 못한 순간 폭발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김혜남은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하며, 모든 감정은 마음이 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하는 것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인정해야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묻어두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의 저편에 숨어 처리되지 못한 감정의 잔재들은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을 눈이 부시게 살아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혜남은 우울의 반대말은 행복이 아니라 생동감이라고 말한다. 살아서 움직이고, 아주 조금씩 매일 변하는 것이야말로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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