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1급 작가 투르니에가 만년에 파리 근교 시골 마을 사제관에서 홀로 살면서 쓴 글모음. 집, 도시들, 육체, 어린이들, 이미지, 풍경, 책, 죽음 등 8개의 장으로 나누어 짧은 산문들을 싣고 있다. 그의 산문은 인간과 사물과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명한 이미지에 담는다. 작가 특유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집·도시·육체·어린이·육체·풍경·죽음 등 세상의 안팎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산문시에 가까울 정도로 풍부한 이미지로 거북껍질처럼 굳어진 일상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