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의 로맨스 소설.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연리지와도 같은 인연, 연리지연. 총명하고 자애로운, 하지만 병약한 왕과 수렴청정으로 조정을 장악한 조대비 그리고 권력의 야망을 불태우며 한 발씩 나아가는 화빈 윤씨 사이에서 벌어지는 궁중 암투가 소설 밑바탕에 깔린 채 결말을 향해 갖가지 사건을 추동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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