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안녕 코끼리
시바 망할 새끼

<코끼리 가면>은 실화다. 작가가 10년 동안 다듬고 별러 세상에 전하는 미투 #metoo 이야기며 친족 성폭력 생존자인 '나'에 관한 회고록이자 소설이다. 여성과 퀴어들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실존을 담은 움직씨 글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하다. 살아남은 생존자 여성의 경험과 목소리를 마술적 리얼리즘 방식으로 기록했다. 작가는 가해자인 두 오빠를 두둔하는 친모, 침묵을 강요하는 친부, 트라우마와 양극성 장애에 맞서며 이 책을 완성했다. 한국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 된 책으로 발간 7주년을 기념해 초판본을 복간했다. 복간본 추천사를 작가 오정희가 쓰고, 그림과 사진을 섬세하게 보완해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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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자기 존재와 생에 대한 대긍정!”
소설가 오정희 추천, 미투 #metoo 침묵에서 길어 올린 목소리
『코끼리 가면』은 실화다. 작가가 10년 동안 다듬고 별러 세상에 전하는 미투 #metoo 이야기며 친족 성폭력 생존자인 ‘나’에 관한 회고록이자 소설이다. 이 책은 여성과 퀴어들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실존을 담은 움직씨 글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하다. 살아남은 생존자 여성의 경험과 목소리를 마술적 리얼리즘 방식으로 기록했다. 작가는 가해자인 두 오빠를 두둔하는 친모, 침묵을 강요하는 친부, 트라우마와 양극성 장애에 맞서며 이 책을 완성했다. 『코끼리 가면』은 한국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 된 책으로 발간 7주년을 기념해 초판본을 복간했다. 복간본 추천사를 작가 오정희가 쓰고, 그림과 사진을 섬세하게 보완해 더욱 뜻깊다.
“많은 우리들의 이야기”
나 아닌 너, ‘타자’라는 희망
‘나’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절두산 성지, 한강을 맨발로 걸으며 망상과 기억 사이를 헤맨다. 혼란한 중에 코끼리를 목격하면서 나는 옛 우물처럼 아득한 기억들과 마주하게 된다. 작품에서 코끼리는 피할 수 없는 생의 고통에 맞서는 약자의 역설적 강함을 상징한다. 작가는 트라우마를 단순한 고통으로만 여기지 않고 그 너머 희망과 생존을 견인하는 극적 여정의 일부로 그린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너’, 타자에 힘입어 비틀린 가족사를 등지고 나아간다.
■ 일간지 보도자료
한겨례 “우리는 살아남았고, 더 안녕히 살아갈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69805.html
여성신문 [가족 내 성폭력 자전 소설로 풀어낸 『코끼리 가면』“당당하게 살아남을 거예요”
http://www.womennews.co.kr/news/99610
파이낸셜뉴스 '코끼리 가면' 노유다 작가 "책 출판은 복수면서 치유… 10년 걸려"
http://www.fnnews.com/news/201804021713473694
연합뉴스 "가족 아니라 범죄자들" 고발하는 성폭력 생존기 '코끼리 가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9/0200000000AKR20180409088800005.HTML?input=1179m
연합뉴스 "쓴다, 읽는다, 함께한다"…조용히 '미투' 지지하는 시민들
http://yonhapnews.co.kr/bulletin/2018/03/30/0200000000AKR20180330199400004.HTML?input=1179m
미디어 일다 약한 존재의 생존법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666§ion=s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