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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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아이의 양육법은 달라야 한다.” ★아마존 스테디셀러 20주년 전면 개정판★ 전 세계 민감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육아 바이블이 된 책! ‘민감성’ 연구 최고 권위자의 행동별, 연령별 양육 솔루션 ★★아마존 독자 평점 4.7★★ ★★육아 심리 스테디셀러 20주년 전면 개정판★★ ★★우리 아이 민감성 테스트 수록★★ “민감한 아이의 양육법은 달라야 한다.”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 일레인 N. 아론이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를 상담하며 발견한 아주 특별한 자녀교육법 작은 소리, 희미한 불빛에도 금방 잠에서 깨고 감정이 상하면 쉽게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낯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숫기 없이 소심한 아이. 새로 산 옷에 까칠한 라벨이 붙어 있으면 울고, 아침에 옷 입을 때 너무 많은 떼를 쓰는 아이. 또 얌전하다가도 가끔씩 감정을 폭발시키며 성질을 부리는 아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다시 재미있게 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 만일 당신의 아이가 이렇다면, 당신의 아이는 ‘민감한 아이’일지 모른다. 수년에 걸쳐 수천 명의 민감한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는 전체 아이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런 ‘고도의 민감성’을 타고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민감한 아이가 세상을 경험하는 시선을 따라가며 그들이 마주하는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스스로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아이로 클 수 있도록 돕는 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민감한 아이에게 소심하고, 겁이 많으며, 까탈스럽고, 숫기가 없는 아이라는 꼬리표를 붙여왔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이 타고난 특성에 ‘민감성’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러면서 부모와 세상이 아이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장점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은 ‘민감성’이라는 새로운 범주를 통해서 아이의 기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그럼으로써 민감한 아이가 세상에 행복하게 적응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아이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돕는 해답을 담고 있다. “아침마다 옷 입히는 게 전쟁이에요.” “아이가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걱정입니다.”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유치원 가기를 싫어할까요?” 예민한 아이를 향한 부모의 끊임없는 걱정과 고민 예민한 아이에게 필요한 건 치료가 아니라 정확한 육아다! 정확히 반응하면, 우리 아이는 달라진다! 최근 육아 프로그램의 인기로 많은 부모가 공감하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우리 아이가 예민하다’는 것이다. 아침마다 옷 하나 입히려고 전쟁을 치르게 하고, 낯선 사람과 상황 앞에서는 도망치는 소심하고 숫기 없이 굴다가도 갑자기 과민 반응을 하며 화를 내는 아이의 모습에 부모는 혹시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 이런 걱정을 해보지 않은 부모가 과연 있을까? 본인도 민감성을 타고난 예민한 사람이자, 예민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 일레인 N. 아론은 이런 민감성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질 중 하나일 뿐, 치료받을 필요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특성이라 딱 잘라 말한다. 예민한 아이들은 주로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새로 마주하는 것에 있어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는 그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감각을 매우 섬세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에 여러 가지의 자극이 쏟아질 경우, 아이 안에서 대혼란이 발생하고 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이 섞인 복잡한 맛을 좋아하지 않고, 큰 소음이나 희미한 냄새에도 쉽게 괴로워한다. 또 다른 아이들보다 옷을 입을 때 투정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사회적인 상황에서도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과 상황까지도 자신의 것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먼저 파악해 눈치를 본다든지, 쉽게 울고 동화되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남들보다 민감한 신경 체계를 가지고 있는 탓에 남들은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것들을 더 예민하게 느끼고 반응하는 것일 뿐, 치료가 필요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예민한 아이에게는 치료나 약물은 필요하지 않다. 단지 내 아이의 특징을 똑바로 바라보고, 아이의 행동에 정확히 반응해줄 부모가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우리 아이가 타고난 이 민감성이라는 선천적 기질은 아이의 성격 형성에 대단히 결정적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양육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예민한 아이의 민감성을 문제나 결함이 아니라 하나의 기질로 이해하고 그 장점을 격려하면서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면, 원래부터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세심한 배려와 직감을 타고난 이 아이는 더 똑똑하고, 창의적이며 어느 분야에서든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아이의 민감성이 장점이 될지, 불안의 근원이 될지는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잠투정부터 사회생활까지 육아 난이도를 낮추는 예민한 아이 맞춤형 양육 솔루션! 책은 민감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민감한 아이들이 보이는 다양한 특징을 살펴보는 1부와 실제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전하는 2부로 구성되었다. 2부의 조언들은 신생아부터 유아,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사춘기 청소년까지 연령별로 제시되며, 더 나아가 아이가 집에 있을 때와 학교에 있을 때, 식사에서부터 시작해 수면, 배변, 착의, 형제간의 다툼, 교우 관계에 이르기까지 문제별로, 명절이나 이사, 쇼핑, 여행 등과 같은 환경과 상황별로, 더 나아가 민감한 아이를 둔 부모 자신이 민감한 경우와 민감하지 않은 경우까지 아주 상세하게 정리하여 전한다. 저자는 “민감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일은 인생에서 가장 위대하고 행복한 도전 중 하나다”라고 말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더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 아이이지만, 민감한 아이만이 부모에게 줄 수 있는 기쁨 역시 크다.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위로하며 꼭 안아줄 때, 자신이 오늘 보고 느낀 세상을 작은 입을 통해 전해줄 때,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른 아이보다 더 큰 용기를 내어 한 발 앞으로 나설 때, 당신은 아이로부터 세상에 없던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가 있다. 평범함을 뛰어넘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역시 그 평범함을 뛰어넘을 각오를 해야 한다. 이 책은 예민한 아이가 타고난 민감성의 장점을 세상에 꽃 피우기로 결심한 당신의 여정에 함께하며, 고민이 되고 힘이 들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든든한 육아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