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주성분은 낭만

잔주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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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가진 특별함은 무수히 많지만, 술을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은 아직도 허다하다. 건강하지 않다느니, 돈과 시간이 아깝다느니, 중독이라느니 하는 것들. 이러한 부정적인 시선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술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희노애락을 나누며, 여행지에서의 여유와 함께 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쌓고, 혼자 잔을 꺾으며 사색을 즐겼던 시간들. 술자리에서의 소소한 일상부터 술이 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낭만들까지. 술을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존중받지 못했던 상황들을 비롯해, 술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써내려갔다. 술의 부정적인 영향도 분명 있다. 하지만 그를 마다하고 술을 계속해서 마시는 이유도 분명 있다. 부정적인 부분은 해결해나가되 긍정적인 부분은 더 낭만적으로 즐겨나가고자 하는 작가 잔주의 이야기들. <술의 주성분은 낭만>은 술과 함께 한 날들을 깊고, 아름답고,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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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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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술을 바라보는 시선들 그건 술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지향하는 삶 흐트러짐 술값만 아꼈더라도 술과 함께한 사람들 한잔하자 오랜 술친구 술로 만나고, 술 때문에 헤어지고 좋은 회식은 좋은 팀워크로부터 자랑보다는 공감을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마시느냐 술을 마주하던 순간들 또 마시면 사람도 아니다. 순간이동과 블랙아웃 배려와 눈치 그 사이 모든 게 끝난 밤에 마음의 안식처 술은 저마다의 기억을 남기고 그렇게 느끼한 와인은 처음이었다. 인생이 쓰면 소주는 달다. 시원함과 짜릿함 식도에 굳은살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셔볼까 한다. 술 마시기 좋은 계절, 사계절 야장 피는 계절 빗소리는 술을 부르고 풍경을 감상하며 겨울의 술자리는 춥지 않다. 술을 넘기며 빠져든 분위기 소주에 올드팝 병따개가 필요 없는 사람들 밤바다는 위태한 낭만을 만들고 모래 사장에 와인을 묻고 술로써 느낀 나의 진심들 국밥에 소주 마시는 아저씨 외로움으로 시작해 나를 채우며 아직은 이상을 말하고 싶다. 언제든 취할 수 있는 삶을 위해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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