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불릿

암흑에 뒤덮인 세계를 구하라!! 근미래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배틀 액션 START!! 『소트 아트 온라인』의 저자 카와하라 레키 극찬!! 1권 바이러스성 기생생물 ‘가스트레아’에 맞선 전쟁이 패배로 끝난 근미래. 좁은 국토로 밀려난 인류는 공포와 마주한 채 절망과 더불어 살고 있었다. 암흑으로 둘러싸인 닫힌 세계에서---. 도쿄 에어리어에 사는 소년 렌타로는 대(對) 가스트레아 스페셜리스트 ‘민경(民警)’의 일원으로 위험한 생업에 종사 중이었다. 파트너는 약간 조숙한 데가 있는 소녀 엔쥬. 특수 능력을 구사하며 싸움을 계속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정부로부터 특명을 받는다. 그것은 도쿄를 괴멸시킬지도 모르는 극비 임무였다…. 2권 렌타로가 스테이지V 가스트레아 하나를 물리침에 따라 도쿄 에이리어 일대에서 가스트레아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빠졌다. 한편 그 무렵 오사카 에이리어의 통치차 사이타케 소겐이 수뇌 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한다. 그를 맞이하는 성천자는 자신을 수행할 경호원으로 렌타로를 지명하고, 이에 엔쥬와 함께 성천자의 보디가드 임무를 맡은 렌타로.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스나이퍼가 회담 장소로 향하던 그들을 습격한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적을 앞두고 두 사람은 속수무책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3권 렌타로, 엔쥬, 키사라에 이어 절대적인 저격 능력을 지닌 티나가 가세하면서,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걷히는 것처럼 보이던 어느 날. 괴물 가스트레아의 침입으로부터 도쿄 에어리어를 지키는 거대 모놀리스의 일부가 붕괴할 위기에 직면했음이 판명된다. 이대로 가면 인간들을 유린하고자 도쿄 에어리어 밖에 도사리고 있는 수많은 가스트레아 대군이 순식간에 밀려들고 만다…. 과연 도쿄 에어리어를 구할 방책은 있을 것인가?! 그리고 렌타로, 엔쥬, 키사라, 티나의 운명은―?! 4권 괴물 가스트레아의 침입으로부터 도쿄 에이리어를 지켜 주던 거대 모놀리스. 그 일각이 드디어 붕괴하고 말았다. 예상대로 스테이지IV 알데바란의 지휘에 따라 도쿄 에이리어 침입을 개시, 수도 없이 밀어닥치는 가스트레아 대군. 최전선에 배치된 자위대 정예 부대가 그에 맞서 싸운다. 이윽고 교전을 알리는 격렬한 소리가 전장에 울려 퍼지지만 곧이어 긴장된 정적이 흐르고, 잠시 후 자위대 후방에 대기 중이던 렌타로 일행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5권 제3차 간토 전투의 여파도 가라앉고, 텐도 민간경비회사에는 평온한 나날이 되돌아왔다. 렌타로와 키사라, 엔쥬, 그리고 티나는 평화로운 시간을 마음껏 만끽한다. 그러나 렌타로의 초등학교 친구의 방문을 계기로 그들의 일상은 급변한다….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게 된 렌타로. 고립무원의 상황 속에서 결사의 도망을 감행하지만 전에 없는 강적들이 차례로 렌타로를 습격해 오는데─. 6권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 혐의를 뒤집어쓰고 도망자가 된 렌타로는 호타루와 함께 경찰의 엄중한 포위를 빠져나가며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상대를 필사적으로 찾아 나선다. 가스트레아에게 새겨져 있던 기묘한 마크를 단서로 삼아 두 사람은 가스트레아 전용 시체 보관소를 방문하는데…. 집요하게 렌타로를 쫓는 히츠마 경시. 그 행동에 의문을 품는 타다지마 경부. 히츠마와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키사라. 렌타로와 관계를 쌓아 가는 호타루. 각자의 상념이 교차하는 가운데, 렌타로의 미래는─?! 7권 일본 주요 에어리어 간의 수뇌 회의가 개최되고, 수장국인 도쿄 에어리어 국가 원수 성천자는 오사카, 센다이, 하카타, 홋카이도 네 에어리어의 지도자들을 맞이하게 된다. 5대 에어리어 간의 융화를 말하는 성천자에게 느물거리며 동조를 표하지 않는 그들. 각 에어리어의 상념이 교차하면서 아무런 성과 없이 회담이 끝나려던 순간, 센다이 에어리어 총리 이노 무라마로가 폭탄 발언을 한다. “도쿄 에어리어에는 ‘나나호시의 유산’이라는 게 있는 것 같던데 말입니다─.” 기밀 정보가 새어 나갔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성천자. 그리고 그녀는 성거에서 모습을 감추 는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논스톱 액션 제7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