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박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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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년에 독일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1년 52주에 걸쳐 공부할 수 있도록 52과(1, 2권 각 26과)로 구성한 교리 해설서다. 교리문답은 기독교의 불변하는 근거인 성경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서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신앙 주제들을 다룬다. 독일의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음악,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각 교리문답의 주제를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각 주제와 관련된 독일의 현장을 방문한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독일에 직접 방문하여 신앙 유적을 답사할 기회를 가지려는 독자는, 교통편과 탐방지의 분위기까지 묘사해주는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인문 고전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명확하게 해설하는 이 책은 답보 상태에 빠진 교회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주는 이정표와 같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인문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넓은 지평에 우뚝 솟아 있는 기독교의 진리가 얼마나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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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머리말 서론: 교리 교육과 인문 고전의 만남 제1과(제1-2문) 인생의 유일한 행복(위로) - 토마스 만의 『행복을 향한 의지』 제2과(제3-5문) 죄와 인간의 비참함에 대하여 -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 제3과(제6-8문) 타락한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 헤르만 헤세의 『나비』 제4과(제9-11문) 율법의 요구와 하나님의 자비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제5과(제12-15문) 완전한 의의 충족과 중보자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6과(제16-19문) 중보자: 참 하나님과 참 사람 -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 제7과(제20-23문) 참된 믿음에 대하여 - 암브로시우스와 사도신경 제8과(제24-25문)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고백 - 과학으로 본 삼위일체 하나님 제9과(제26문)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고백 - 요하네스 케플러 제10과(제27-28문) 하나님의 섭리 -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의 증거들 제11과(제29-30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구세주 - 네안데르탈인 이야기 제12과(제31-32문)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 1529년 슈파이어 의회와 프로테스탄트 제13과(제33-34문)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 주 - 1936년 베를린 올림픽과 손기정 제14과(제35-36문)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 페르가몬 박물관 제15과(제37-39문)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 바흐의 생애 제16과(제40-44문) 십자가의 죽음과 장사됨 - 바흐의 음악 제17과(제45문) 그리스도의 부활 - 뉘른베르크 전당대회 제18과(제46-49문) 그리스도의 승천과 하나님 우편 - 오컴의 삶과 사상 제19과(제50-52문) 그리스도의 영광과 재림 - 『안네의 일기』 제20과(제53문)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제21과(제54-55문) 교회에 대한 고백 -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和議) 제22과(제56-58문) 죄 용서와 몸의 부활, 영생 -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 제23과(제59-61문)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일 - 1517년 종교개혁 제24과(제62-64문) 선한 행위와 의(義)의 관계 - 중세의 건축 양식 제25과(제65-68문) 거룩한 성례에 관하여 - 루카스 크라나흐 부자(父子) 제26과(제69-71문) 거룩한 세례에 관하여 - 알브레히트 뒤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종교개혁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독일로 떠나는 교리 공부 여행! 소명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삼일교회 교회 학교 교역자들이 힘을 뭉쳤다! 한국교회의 현재와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 한국교회의 기성세대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징조가 뚜렷한 데다 미래 세대의 이탈과 무기력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현재 교회 (주일) 학교 교육으로 대변되는 한국 교회 차세대 교육 현장은 거의 붕괴 직전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대안이 있는가? 어떤 교회는 선물 공세를 한다든지 혹은 연예인을 초청하여 분위기를 달굼으로써 교회 교육의 위기를 해결해보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한국 교회 차세대 교육 현장이 혁신될 리 만무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 중요하다. 교회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성경과 교리 교육이 회복되어야 한다. 하지만 따분하고 구태의연한 교리 교육은 사람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반감시킨다.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재미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기독교의 본질을 드러내되 기독교 교리의 매력과 탁월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바로 이런 고민 가운데 탄생했다. 이 책은 1563년에 독일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1년 52주에 걸쳐 공부할 수 있도록 52과(1, 2권 각 26과)로 구성한 교리 해설서다. 교리문답은 기독교의 불변하는 근거인 성경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서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신앙 주제들을 다룬다. 특히 신앙 선조들의 피와 눈물로 점철된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탁월하고 모범적인 내용과 교육을 염두에 둔 유기적 구조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교회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단순히 “교리”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교회의 다음 세대를 매료시키거나 설득하기 어렵다. 교리의 중심 가치는 그대로 전달하되 지금 시대와 어울리는 효율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독일의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음악,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각 교리문답의 주제를 설명하는 이 책의 시도가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다음 세대의 회복을 사명으로 삼고 인문 고전과 성경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저자는, 기독교 대안학교인 소명중고등학교의 여러 선생님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진진하게 기독교 교리의 주요 내용을 풀어낼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청소년들이 각 주제와 관련된 독일의 현장을 방문한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독일에 직접 방문하여 신앙 유적을 답사할 기회를 가지려는 독자는, 교통편과 탐방지의 분위기까지 묘사해주는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인문 고전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명확하게 해설하는 이 책은 답보 상태에 빠진 교회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주는 이정표와 같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인문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넓은 지평에 우뚝 솟아 있는 기독교의 진리가 얼마나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회 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개 교회의 선생님들과, 자녀들이 양식 있는 온전한 신앙인으로 자라가기를 바라는 부모님들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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