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페미니즘이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이유

박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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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 상황에서 이제 페미니즘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던 ‘여성 혐오’와 ‘미러링’, ‘남성 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등의 구호가 더 이상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모순만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변화하길 거부하는 페미니즘은 결국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 젠더 이슈에서 길을 잃은 페미니즘이 행한 잘못된 관행들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병폐 그리고 그동안 도전받지 않은 이론적 오류들을 담았다. 공동 저자들 모두 《리얼뉴스》의 기자와 필진으로 동 매체에 기고된 칼럼과 기사를 담았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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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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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5 1장 페미니즘 오류를 바로잡다 페미니즘의 다양한 관점과 이론 프레임/오세라비 17 중산층 언니들의 인정 투쟁 ‘페미니즘’/오세라비 29 셀러브리티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자기기만/박가분 33 신화가 된 페미니즘/박수현 38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최대 피해자는 젊은 세대/오세라비 44 페미니즘, 정말로 성 평등을 지향할까?/박수현 52 유아인 ‘애호박 대첩’이 보여 주는 넷페미니즘의 민낯/박가분 59 모두가 알지만 ‘그들만’ 모르는 페미니즘 신뢰 상실 이유/박가분 66 여성은 진짜로 ‘타자화’ 됐을까/박수현 74 홍익대 회화과 누드모델 몰카 사건, 페미니즘이 그 원인/오세라비 79 ‘탈코르셋 운동’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오세라비 83 페미니즘의 지적 사기, 맨박스/박수현 87 서울권 대학 총여학생회 폐지가 갖는 의미는?/박가분 92 2장 메갈리아·워마드 논란 ‘메갈리아’는 사회병리 현상의 한 부분/오세라비 98 미러링 옹호자는 사실상 남성우월주의자/박가분 102 한서희의 트랜스젠더 발언, ‘개인적 일탈’일까/박가분 109 그 많던 메갈·워마드 옹호자는 어디로 갔을까/박가분 115 2차 가해로 얼룩진 혜화역 ‘워마드’ 시위, ‘박사모’와 판박이/박가분 119 혜화역 시위와 워마드 논란, ‘일부’의 일탈일까/박가분 128 워마드 몰카범 실형 판결의 의미는?/박가분 136 극단적 페미니즘 ‘워마드’ 등장 3년, 무엇을 남겼는지 복기해 보자/오세라비 141 3장 젠더 문제 바로 보기 남녀 임금 격차 ‘떡밥’의 숨겨진 진실/박가분 156 젠더 이슈, 남녀 대립 프레임이 무의미한 이유/박가분 164 한국 ‘성 격차 지수(GGI) 115위’의 진실/박가분 172 양성 징병의 전제 조건/박가분 178 통계청 수상작들, 여성계의 통계 왜곡을 폭로하다/박가분 183 저출산 대책, 남성 정책이 빠졌다/박수현 186 4장 미디어가 기울인 운동장 JTBC, 웹툰 독자 여혐으로 낙인찍다/김승한 194 진보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세 가지 심리/김승한 197 진보 언론의 민낯을 드러낸 《시사인》의 ‘메밍아웃’/김승한 202 대한민국 진보에게 메갈리아는 성역인가?/김승한 206 ‘성희론 논란 SJ 레스토랑’ 조리돌림 나선 진보 언론/김승한 211 ‘여성 차별 못 느꼈다’고 언론의 뭇매 맞는 김민희/박가분 214 《한겨레》, 젠더 감수성 이전에 ‘인권 감수성’부터 길러야/박가분 218 선동과 조작이 판치는 언론, 어떻게 봐야 할까/박수현 223 워마드 사건, 책임지는 진보 언론, 페미니스트는 왜 아무도 없나?/오세라비 228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이대로 괜찮나?/박가분 233 《오마이뉴스》의 가짜 뉴스 ‘성범죄 허위 신고율 0.5%’/박가분 237 《한겨레》 왜 ‘가난한 조중동’인가 했더니 - 당당위 집회 ‘극우’ 낙인/박가분 242 5장 문화 비평 왜 일부 웹툰 작가는 독자를 우습게 볼까/김승한 246 메갈리아 사태 이후 웹툰 업계, 내우외환 극복할 수 있을까/김승한 250 중식이밴드 논란과 퇴행적 진보/박가분 255 편견에 빠진 이지혜의 《너의 이름은》 - 페미니즘적 비평/박가분 264 ‘진보적’ 법학자의 ‘후진적’ 메갈리아 옹호/박가분 274 서브컬쳐계의 ‘메갈 보이콧’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박가분 280 《앵무새 죽이기》와 미투 운동/오세라비 285 독일 여성 철학자 플라스?O러, 미투 운동의 비판과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오세라비 291 6장 정체성 정치의 행방 미국 민주당의 ‘정체성 정치’ 실패와 한국 진보 정당의 미래/오세라비 296 왜곡된 여성 할당제, 6·13 지방 선거 기초의원 비례대표 여성 당선인 97%/김승한 299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를 말하다/오세라비 303 스웨덴 총선과 ‘정체성 정치’의 몰락/박가분 308 조던 피터슨이 좌파에게 보내는 메시지/박가분 313 7장 인터뷰 SJ 레스토랑 사건,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인가/박가분 320 성범죄자 누명 벗은 박진성 시인 - “가장 악질은 《한국일보》와 탁수정”/박가분 335 하일지 소설가 - “인격 살해당했지만 새로운 소설 쓰겠다”/오세라비 354 하일지 소설가, 성추행 의혹의 진실을 말하다/오세라비 364 잘못 운영된 ‘인권’ 제도는 어떻게 ‘괴물’이 됐나/박가분 372 《한국일보》를 상대로 승소한 박진성 시인, 절망을 딛고 이후의 삶을 말하다/오세라비 405 조덕제, 통한의 심경을 밝히다/오세라비 417 에필로그 429 미주 43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남성 혐오를 표방한 변질된 페미니즘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래디컬 페미니즘의 실체와 폐해, 오류를 파헤친 진보 논객들의 보고서2016년 5월 강남역 노래방 살인사건 이후 한국 사회의 젠더 갈등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메갈리아‧워마드라고 불리는 남성 혐오 커뮤니티가 등장했고, 넥슨 게임의 성우 교체 논란,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천주교 성체 훼손 사건, 이수역 사건 등이 잇달아 터지며 한국 사회를 시끄럽게 했다. 여성계에선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이 힘을 얻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이에 대해 젊은 남성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는 문재인 정권의 20~30대 남성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이러한 젠더 갈등은 그동안 한국 사회를 주름잡아 왔던 보혁 갈등, 지역 갈등에 이어 새로운 전선을 조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젠더 갈등 상황에서 이제 페미니즘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던 ‘여성 혐오’와 ‘미러링’, ‘남성 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등의 구호가 더 이상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모순만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변화하길 거부하는 페미니즘은 결국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이 책은 젠더 이슈에서 길을 잃은 페미니즘이 행한 잘못된 관행들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병폐 그리고 그동안 도전받지 않은 이론적 오류들을 담았다. 공동 저자들 모두 《리얼뉴스》의 기자와 필진으로 동 매체에 기고된 칼럼과 기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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