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포레스트

이하림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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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 4 1. 반쯤은 채식주의자 11__햄버거가 무서워졌다 15__삼겹살의 유혹을 참을 수 없어 19__우유를 마시면 뼈는 점점 약해진다 25__하루 한 끼는 야채를 먹어야지 29__드레싱 없이 먹는 샐러드 33__일주일치 먹을 야채를 씻어 통에 보관하기 37__통밀, 드라이 이스트, 소금만 있으면 통밀 빵이 됩니다 41__채소 꼬투리로 만드는 만능 채수 45__야채 김밥을 만들어봅시다 49__20분이면 현미로 지은 냄비 밥이 완성돼요 53__코코넛 오일, 설탕, 밀가루로 만드는 쿠키 57__대파와 양파만 충분히 볶으면 된다 61__무엇이든 오븐에 넣어보세요 65__냉장고에서 대파 2주 동안 싱싱하게 보관하기 69__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조청을 넣어요 2.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는데요 75__가전제품을 세어보았다 81__전기 요금을 줄여봅시다 85__물건이 적을수록 삶이 편해진다 91__도서관을 자신만의 서재로 만들어보세요 95__집도 사람처럼 숨을 쉽니다 99__자동차 대신 해외 여행 103__100권의 경제 책을 읽으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109__고정 비용을 줄여야 한다 115__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정해보세요 119__1년, 5년 목표를 세워보세요 123__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127__몇 벌의 옷을 가지고 있는지 세어보셨나요 131__과탄산 소다, 구연산,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집안이 반짝반짝 137__진짜 수세미로 설거지하세요 141__집안일을 덜어내고 빈둥거리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도시에 살아도 일상은 포레스트!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의 가치를 일깨운다. 뚝딱뚝딱 만들고, 비우고, 아끼니 풍요로워진다. 책읽는고양이의 ‘일상이 시리즈’ 첫 번째 책, 일상이 시리즈는 그 모토인 ‘원하는 삶을 지금 산다’에서 알 수 있듯, 꿈을 미루지 않는 삶,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 내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삶을 매일매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에세이다. 이 책 《일상이 포레스트》는 살아 있는 이 순간과 공간, 내게 생명을 주는 먹거리는 물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의 가치를 일깨워 생활의 의미를 찾고 풍요롭게 이끈다. 우리의 꿈은 자칫 먼 미래에 머무르곤 한다. 그날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은 마땅히 조연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언젠가 멋지게’가 아닌 ‘지금부터 제대로’ 살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생각을 공유하며, 누구나의 마음 한 구석에 품어온 ‘리틀 포레스트’를 지금 머무는 이곳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엄두를 내게 만든다. 좋은 정보를 취하고, 나쁜 습관을 버리며 하나하나 바꾸다보니 어느새 미니멀리스트·플렉시테리언으로 살고 있다는 저자, 애초에 거창한 의도 따위는 없었다. 건강한 먹거리에 집착한 것도 아니고, 환경 문제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것도 아니다. 단지 제대로 된 먹거리와 본연의 맛, 본연의 모습, 본연의 삶을 추구하다보니 가장 심플하고도 이치에 맞으며 자연스러운 모습에 이르렀을 뿐이다. 내 몸이 살아나고, 지구가 건강해지는 것은 덤이자 순기능이었다. 반쯤은 채식주의자 초간단 알뜰 레시피로 건강하고 맛있게 저자는 책과 다큐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먹거리에 숨겨진 숱한 모순과 진실을 알게 되면서 반쯤은 채식주의자로 살아가고 있다. 즐겨 먹던 햄버거, 육류, 우유, 달걀의 폐해를 깨닫고서는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는 과자를 구우며, 비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다. 채소 꼬투리도 버리지 않고 알뜰히 모아 육수 대신 채수를 우려내고, 드레싱 없이도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법 등을 실천하며, 그 노하우를 전수한다. 저자가 전하는 초간단 알뜰 레시피들은 그야말로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일상에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이라 유용하다. 《일상이 포레스트》를 만나면 살림 고수가 아니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요리가 만만해지고 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는데요 소유가 아닌 존재로 살아간다 평소 집 꾸미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어느 날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라는 드라마를 보고서 알게 되었다. 자신은 단지 수납과 정리를 남들보다 잘했던 것이었음을. 그리고 일 년 후 30만원의 비용으로 1.5톤 트럭 한 대로 이사를 한다. 신기한 것은 물건이 줄어들면서 물욕이 사라지고, 소유가 아닌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것. 전기 사용을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하고, 도서관을 나의 서재로 삼고, 자동차 소유를 포기하면서 그 비용으로 대신 여행을 한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정하여 실천해본다. 핸드폰 없이 산책을 나가 주변을 꼼꼼히 관찰해보고, 집안일을 단순화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보는 등등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 일상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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