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황인찬 5
시 9
니 김은지 11
니 이소연 13
읽기만 해도 뭔가 쓰고 싶다 이소연 15
스포가 아닌 것 김은지 17
축하 화분 이소연 19
저번에 사 간 약 김은지 21
냄새 없이 타오르는 울타리 이소연 23
기쁨과 슬픔의 알갱이 김은지 25
평화가 탱크처럼 이소연 27
그리고 있는 포 도 김은지 29
초록약국 이소연 31
옆 단지 세탁소 김은지 33
침대에 누워서 웹툰만 보다가 밥 먹으러 가는 길 이소연 35
보관하는 마음 김은지 38
생활 이소연 40
사과를 사러 갔다 김은지 42
도봉산 입구에 있는 김근태기념도서관 상주작가가 점심을 혼자 먹고 돌아오는 날 옥상에서 눈을 감고 쓴 시 이소연 44
야경시작 김은지 47
둘리, 둘리 이소연 49
다음에 나오는 그늘에서 물을 마셔야지 김은지 50
걸었다 이소연 52
가을 같은 폐기 김은지 54
너의 문을 열면 이소연 57
마을에 온다 김은지 60
여기서부터 지구불시착 이소연 62
예감 같은 걸 할 때마다 김은지 65
사유의 사유는 이소연 67
아는 사람이었다 김은지 69
고드름 이소연 71
규조토 칫솔꽂이 김은지 72
서로 일기 은지와 소연 75
에세이 81
간격 이소연 83
우정시집 김은지 87
작가소개 김은지 94
이소연 95

김은지 시인과 이소연 시인의 우정 시집 <은지와 소연>. 이 책에서 두 시인은 서로를 거울처럼 비춘다. 시를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보고 느낀 시간들이 내밀하게 전달된다. 작은 방에서 시를 쓰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같이 걷는다. 그들의 섬세한 이야기가 곡진한 기록이 되어 하나의 책에 담긴다. ‘한 시인의 고백이 다른 시인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만 같고, 때로는 두 시인의 목소리가 하나인 것처럼 느껴진다. (황인찬 시인 추천의 글 중)’ 두 시인의 소중하고 친밀한 문장들이 이 겨울밤을 꽉 채워준다. 우리는 이미 은지와 소연의 친구가 되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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