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4

네이버 1784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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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robot-friendly) 건물이다. 오피스 안에는 100여 대의 자율주행 로봇들이 돌아다니고 각종 인프라들이 클라우드에서 직접 제어되는 등 거대한 서비스이자 플랫폼처럼 동작한다. 이 공간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새로운 실험을 펼치며 조금이라도 더 빨리 미래를 만나고자 각자의 일에 몰입하고 있다. 1784 THE TESTBED는 약 2,000여 일에 걸쳐 1784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완성한 TF 멤버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그리고 오픈 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기획한 대로 건물이 동작하는지, 어떤 요소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고 고민한 과정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간의 모습과 네이버가 추구하는 가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10가지의 일하는 방식'에 담긴 1784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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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결국 본질 ■ 서비스를 만드는 마음으로 ■ 결국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이니까 ■ 숨 쉬는 건물 ■ 네이버의 정체성을 보여줄 외관 ■ 초록, 그 다음의 색 ■ 우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름 2 . 경계 없이 ■ 전형적인 오피스의 모습 대신 ■ 필요하다면 사옥도 테스트베드로 3 . 단단한 연결 ■ 로봇 100여 대가 생활하려면 ■ 끊김 없는 연결이 필수니까 ■ 두 개의 1784 ■ 수평도 어려운데 수직 이동이 필수라니 ■ 로봇이 일상 속에 들어오려면 ■ 우리도 로봇에게 적응하는 중 ■ 로봇의 눈은 사람과 달라서 4 . 일상 속 진화 ■ 배달부터 해보면 어떨까? ■ 얼굴만으로 다 된다면 ■ 모바일(앱) 하나로 충분하도록 ■ 언제든 합치고 또 떼어낼 수 있는 ■ 공간에도 좌푯값이 필요해 ■ 겉멋 부린 이름 대신 ■ 함께하는 방식도 하이브리드하게 5 . 나중의 나중까지 ■ 1%의 정교함과 1도의 정밀함 ■ 두 겹의 건물, 여러 개의 장점 ■ 더 시원하고,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이게 ■ 커피 한 잔을 위해 이렇게까지 ■ 간단해 보이는 것 하나에도 ■ 굉음을 없애려면 ■ 진짜 '친환경'을 하려면 ■ 곧 '자연'스러워질 거야 (with 트래쉬 버스터즈) ■ 더 '제대로' 버리고 싶어서 (with 수퍼빈) 6 . 하던대로 말고 ■ 키친이라는 말 대신 ■ 2층이 로비가 될 때 ■ 거대한 알림창이 되는 거야 ■ 사이니지가 비뚤어져 있는데? ■ '지하'도 '식당'도 뻔하지 않게 ■ 사람에게 좋은, 지구에도 좋은 7 . 변수가 상수 ■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을 때 ■ 코로나라는 변수를 활용할 때 ■ 우리답게 일하는 방법 8 . 실험의 확장 ■ '방문객'도 또 하나의 '구성원'처럼 ■ D2SF - 또 하나의 실험실 ■ D2SF 엔닷라이트 ■ D2SF 비욘드허니컴 ■ KAIST-NAVER AI CENTER ■ 트래쉬 버스터즈 ■ 풀무원 9 . 팀이라는 힘 ■ 1784 TF 이야기 ■ 1784 PEOPLE. 공간 기획 & 디자인 ■ 1784 PEOPLE. 네이버랩스 ■ 1784 PEOPLE. 페이스사인 ■ 1784 PEOPLE. 네이버웍스 ■ 1784 PEOPLE. 공간 운영 및 시스템 10 . 마침표 없이 ■ 1784가 여전히 프로젝트인 이유 ■ 모두가 베타테스터 ■ 오! 뭔가 또 새로운 거 하나보다 ■ 1층이라는 광장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위한 거대한 플랫폼, 공간과 기술이 결합된 TESTBED. 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 1784에 담긴 이야기들. 2010년 이른바 '녹색 건물'로 알려진 네이버의 첫 번째 사옥 그린팩토리는 완공 이후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딱딱한 분위기와 전형적인 문법의 사옥이 만연하던 시대에 과감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보인 그린팩토리는 국내외 여러 사옥과 건물들에 큰 영감을 주는 레퍼런스가 되었다. 그리고 12년이 지난 2022년, 네이버는 그린팩토리 바로 옆에 두 번째 사옥인 1784를 오픈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상은 표현할 수없이 빠르게 변했고 네이버와 사용자들 역시 새로운 변화들을 맞이했다. 1784는 그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오피스 공간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내놓았다.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robot-friendly) 건물이다. 오피스 안에는 100여 대의 자율주행 로봇들이 돌아다니고 각종 인프라들이 클라우드에서 직접 제어되는 등 거대한 서비스이자 플랫폼처럼 동작한다. 이 공간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새로운 실험을 펼치며 조금이라도 더 빨리 미래를 만나고자 각자의 일에 몰입하고 있다. 1784 THE TESTBED는 약 2,000여 일에 걸쳐 1784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완성한 TF 멤버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그리고 오픈 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기획한 대로 건물이 동작하는지, 어떤 요소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고 고민한 과정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간의 모습과 네이버가 추구하는 가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10가지의 일하는 방식'에 담긴 1784 이야기를 소개한다. 10가지 키워드 속에 담긴 네이버의 일하는 문화 '경계 없이', '결국 본질', '일상 속 진화', '나중의 나중까지'등 책 속에 담긴 제목만 훑어봐도 네이버가 어떻게 1784를 만들었는지, 무엇에 방점을 찍었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네이버를 만든 이해진 창업자는 '1784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한다. 즉, 이 책은 그저 멋진 사옥을 뽐내기 위해서, 네이버가 가진 기술과 역량을 자랑하기 위해서 쓰인 책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보다 각자의 실험에 몰두해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눈 앞에 놓인 문제들을 이렇게 해결했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힌트라도 되면 좋겠다'는 메시지에 가깝다. 1784 THE TESTBED는 마치 오픈소스와도 같은 책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고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처럼 1784 TF 역시 본인들의 문제 해결 과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건축, 기술, 서비스, 기업문화에 이르기까지 1784를 중심으로 설계된 수많은 요소들에는 각각의 이유와 사연이 존재한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보다면 분야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는 키워드에 도달한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실패와 수정을 반복하고, 끈끈하게 협업한 모든 과정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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