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B컷의 시선’으로 이십대 청춘이 겪을 법한 일상의 방황과 보통의 연애 그리고 지랄맞았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미완성의 청춘이 담담하게 풀어내는 고민과 사랑에 대한 생각에는 이십대의 지독한 성장통이 그 흔적으로 책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감성적인 사진들과 솔직담백한 고백들을 꼬옥 끌어안고 싶어질 것이다.
-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 이십대 청춘, B컷의 시선으로 세상에 고하다
- 보통의 일상과 지랄맞았던 여행담을 가감 없이 풀어내다
◆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
카카오 브런치가 출간 지원 공모전을 펼쳐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카멜북스는 대상을 받은 5명 중 청민 작가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다.
카멜북스와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인 감성에세이 《B컷시선》이 2015년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출간된다.
◆ B컷시선 좌우명
① 신경 쓰지 않는다.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위로가 어눌할지라도.
②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청춘이 선택되지 못한 B컷처럼 놓여 있더라도.
③ 어쨌거나 우린 당신보다 젊고 찬란하니까!
◆ B컷의 시선으로 청춘을 고함!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이자 무모한 도전보다는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이십대를 향해,
사람들은 ‘단 한 장의 사진만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장의 사진을 뽑아 들고는 이게 제일 잘 나온 A컷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사진들을 줄 세웠다.
누군가의 잣대로 재단돼버린 우리의 B컷이야말로
‘나’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배경이 되어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A컷과 B컷을 나누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감성에세이 《B컷시선》(카멜북스 펴냄)은 바로 그런 얘기를 하려고 한다.
타인의 평가 앞에서 흔들리다가 놓쳐버린
청춘의 가치를 B컷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려고 한다.
일상 속 청춘의 방황과
보통의 연애,
지랄맞은 여행을 즐기는 스물다섯이 낱낱이 밝히는 청춘
그 날것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자.
◆ 이보다 솔직할 수는 없다, 어쨌거나 청춘이니까!
우리는 전부 A컷이 아니다.
‘A컷이 될 수 없다’가 아니라 단지 A컷이 아닐 뿐인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B컷이다.
《B컷시선》은 총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작가 청민이 방황하는 일상으로부터 떠나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여러 해 동안 돈을 모아 인도, 독일, 크로아티아, 스위스, 노르웨이, 체코, 이탈리아 등지로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두 번째 파트와 세 번째 파트에서,
결국 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보통의 청춘을 살아내는 이야기가 마지막 파트에 담겨져 있다.
B컷 시선의 일상과 여행을 통해
우리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같은 세대라는 연대감뿐만 아니라
꼭 A컷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성적인 사진들과 솔직담백한 고백들을 쏟아내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B컷의 마음을 끌어안고 싶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