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깡토 · 투자서
376p
신간 베스트셀러 순위 · 10위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평가하기
코멘트
더보기

인기 블로거 깡토의 첫 저서로, 저자의 특이점이라면 가치투자자면서 추세추종도 하는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라는 데 있다.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는 ‘펀더멘털 분석으로 관심 종목군을 꾸린 후 관심 종목이 추세추종 매매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 매수하는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투자자를 위한 책이지만 특히 가치투자자 입장에서 솔깃한 책이다. 저자는 주기적으로 “트레이딩이란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 상태에서 승률과 손익비를 고려하여 일정한 원칙을 반복적으로 적용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한다. 단기적인 승패가 아닌 장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트레이딩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에 따라 가치투자자로서의 매매법과 리스크 관리를 비롯한 추세추종 트레이더로서의 매매법 그리고 두 방법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3장에 걸쳐 설명한다. 좋은습관 님의 말처럼 “가치투자와 트레이딩에 관한 이론서는 많지만, 한국의 현실 속에서 둘을 효과적으로 융합하여 성공한 투자자의 경험담을 직접 담은 책은 거의 없다”. 두 가지 방법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고 꾸준히 수익을 내길 기원한다.

저자/역자

목차

추천사 이 책을 읽기 전에 해 주고 싶은 말 프롤로그 주식 투자,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 Chapter 1. 주식 초보자의 흔한 발자취 ◆ 재테크는 무슨 ◆ [잠깐!] 주식 투자가 처음이라면? ◆ 나의 첫 주식이자 작전주 ◆ 팍스넷에서 윌리엄 오닐에 이르기까지 [잠깐!] 투자 구루들이 가르쳐 준 것 ◆ 우량주에 대한 착각 ◆ 심기일전, 다시 주식시장으로! [잠깐!] 주식 스터디 ◆ 가치 투자에 매료되다 [잠깐!] 기업 스터디 Chapter 2. 주식 투자 전략에 완성은 없다 ◆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다 [잠깐!] 기업 탐방과 주식 담당자와 통화 [잠깐!] 분기 실적 모멘텀 플레이 ◆ 스마트폰이라는 패러다임의 등장 [잠깐!] 스몰캡 투자 [잠깐!] 집중 투자 ◆ 드디어 경제적 자유 달성! [잠깐!] 나는 어떻게 투자할까? ◆ 가치투자에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잠깐!] 바스켓 매매 [잠깐!] 레버리지는 독이 든 성배다 ◆ 시스템 트레이딩에서 추세추종 매매로 [잠깐!] 추세추종 매매 ◆ 나에게 맞는 매매법은 무엇인가? [잠깐!] 시스템 트레이딩 Chapter 3. 인베스트(가치투자) ◆ 가치투자=장기 투자? 투자 기간 3개월~6개월(분기 투자) / 투자 기간 1~2년(연간 투자) / 투자 기간 10년~(인사이트 투자) ◆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 시장은 항상 비이성적이다 / 그동안 얼마나 벌었는가? / 적정 주가와 괴리가 큰 이상적인 회사 ◆ 적정가치는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 가치 평가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 공감할 만한 수준의 적정가치 계산법 ◆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까? 저PBR 종목의 허상 /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하는 종목 / 장사 잘하는 비법 / 이익률 높이는 방법 / Q, P, C 중 무엇을 우선순위로 둬야 할까? ◆ 저평가 가치주 vs. 내러티브 종목 ◆ 내가 보는 지표들 [잠깐!] 체크 포인트 ◆ 내가 매수하는 방법 [잠깐!] TWAP와 VWAP ◆ 내가 매도하는 방법 주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성이 떨어진다 / 구조적인 성장인데 하락하는 경우 ◆ 나의 수익 극대화 전략 ◆ 멘탈을 위한 보험, 헤지 ◆ 후반영을 활용한 투자 사례 방향성과 앞으로의 흐름 / 분기 실적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 / 사업보고서에서 체크해야 할 것들 / 분기 실적으로 저평가 여부 추정하는 법 / 분할 매수의 기준 /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시장이다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려하라 / 비중 조절이 핵심이다 [잠깐!] PEAD의 이유 ◆ 생활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 수주와 수주 잔고를 이용한 투자 ◆ 시설 투자 일정을 이용한 투자 ◆ 내부자 매수와 증여, 지분 신고 등 ◆ 고PER에 매수, 저PER에 매도 ◆ 처음부터 대박 종목을 고르겠다고 생각하지 마라 [잠깐!]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파악하는 법 [잠깐!] 사업보고서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 Chapter 4. 추세추종 트레이딩 ◆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보다 중요한 것 내가 추세추종 돌파매매를 선택한 이유 / 승률, 손익비, 리스크 관리 / 대부분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 한 종목에 얼마를 베팅하는 게 이상적일까? 리스크 관리의 철학이자 투자 원칙의 핵심 / Multiple R / R의 베팅법을 활용한 복리 투자 ◆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점진적 투자 / 점진적 투자 vs. 균등 투자 ◆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가, 아래에 있는가? / 톰 바소의 시장 판단 방법 ◆ 우리가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승률이 아니라 손익비다 승률과 손익비 / 무엇이 좋은 매매일까? / 자기만의 손익비 기준을 만들어라 / 매매 내역 복기 / 투자 방법론은 수단일 뿐이다 ◆ 어떤 종목을 살 것인가? 1등 대장주 / 지수보다 강한 종목 / 기관이 진입할 만한 종목군 / 섹터 전체의 움직임 / 주간 차트를 봐야 하는 이유 / 1stage: 1차 상승 구간 / 변동성은 작을수록 좋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트레이딩이란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 상태에서 승률과 손익비를 고려하여 일정한 원칙을 반복적으로 적용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바람의숲, 선진짱, 알바트로스 추천! 인기 블로거 깡토의 첫 저서로, 저자의 특이점이라면 가치투자자면서 추세추종도 하는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라는 데 있다.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는 ‘펀더멘털 분석으로 관심 종목군을 꾸린 후 관심 종목이 추세추종 매매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 매수하는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투자자를 위한 책이지만 특히 가치투자자 입장에서 솔깃한 책이다. 저자는 주기적으로 “트레이딩이란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 상태에서 승률과 손익비를 고려하여 일정한 원칙을 반복적으로 적용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한다. 단기적인 승패가 아닌 장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트레이딩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에 따라 가치투자자로서의 매매법과 리스크 관리를 비롯한 추세추종 트레이더로서의 매매법 그리고 두 방법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3장에 걸쳐 설명한다. 좋은습관 님의 말처럼 “가치투자와 트레이딩에 관한 이론서는 많지만, 한국의 현실 속에서 둘을 효과적으로 융합하여 성공한 투자자의 경험담을 직접 담은 책은 거의 없다”. 두 가지 방법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고 꾸준히 수익을 내길 기원한다. 수익이 꾸준히 나오는 매매법이 곧 정답이고 자기만의 매매법이다 예전과 달리 책은 물론이고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길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워런 버핏, 피터 린치로 대표되는 가치투자자만 주목받던 시대에서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 등 트레이더까지 조명받는 시대가 되었고, 여러 서적을 통해 그들의 투자법도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대다수의 투자자는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그저 신뢰받지 못하는 한국의 주식시장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 역시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다. 저자의 경우 대체로 트레이딩으로 손해를 보고 가치투자로 수익을 얻었는데, 그렇다면 가치투자만이 정답일까? 이에 저자는 가치투자가 본인의 몸에 맞는 옷이었다고 밝히며, 가치투자가 모든 이에게 알맞은 옷은 아닐 거라고 말한다. 심지어 책을 펼치면 알 테지만, 저자는 추세추종도 하는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다. 이를 정의하면 ‘펀더멘털 분석으로 관심 종목군을 꾸린 후 관심 종목이 추세추종 매매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 매수하는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방법 역시 누군가에게는 알맞은 옷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맞지 않는 옷일지도 모른다. 대다수 투자자가 돈을 벌지 못한 이유는 본인에게 맞는 투자법인지를 검증하지 않은 채 무작정 따라만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로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저자의 방법을 따라 하되 본인에게 맞는 방법인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무엇이 나에게 잘 맞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수익률이 판단해 준다. 수익이 꾸준히 나오는 매매법이 곧 자기만의 매매법이다. 고작 30%의 승률로 어떻게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투자에 정답은 있다 저자는 책에 수시로 정답은 없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책에서 주기적으로 강조하는 리스크 관리가 정답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맞는 매매법을 찾았다고 해서 꾸준히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리스크 관리로 대표되는 규칙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언제 어디에서 사는지에 초점을 맞추지만 사실 그보다 중요한 건 매도하는 것이다. 매도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 올랐을 때 파는 익절만을 생각하지만, 시장은 대체로 투자자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반대로 말하면 시장에게 물 먹는 경우가 더 많다는 말이다. 시장을 상대로 저자가 생각하는 승률은 30%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건넨다. 동전 던지기로 예를 들어 보자. 앞면이 나오면 성공한다고 가정하고, 동전을 10번 던진다. 다만 성공하면 +6%이고, 실패하면 –2%다. 10번을 던지니 앞면이 3번 나오고 뒷면이 7번 나왔다. 실패한 걸까, 성공한 걸까? 이번에는 성공하면 +2%이고, 실패하면 –2%라고 가정하자. 10번을 던지니 똑같이 앞면이 3번 나오고 뒷면이 7번 나왔다. 실패한 걸까, 성공한 걸까? 이 질문은 사실상 ‘고작 30%의 승률로 어떻게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손익비가 그 답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1:3의 손익비를 제안하며 손절은 –8%, 익절은 +24%에 하는 규칙을 제안한다. 이마저도 한 번에 +24%에 하는 것이 아니라 3번으로 나눠 하는 것이다. 이 역시 저자의 규칙일 뿐 매매법처럼 각자의 성향에 맞는 손익비, 승률, 리스크 관리법을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는 이러한 규칙이 없을 것이므로 저자의 규칙을 따라 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달리 말하면, 이 책이 수많은 투자자에게 스승이 되어 줄 것이다. 왜 가치투자+추세추종인가? 가치투자자는 기본적으로 많은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이 되어 있다. 이는 관심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을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안겨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실적을 바탕으로 타당성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보통의 가치투자자는 바텀 피셔로 저가에서 매수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신고가를 기록한 순간에는 전량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가라는 것이 신고가를 기록한 순간부터 날아오르곤 하기에, 적지 않은 투자자가 날아오르는 주가를 보며 FOMO를 느끼곤 한다. 이때 추세추종을 결합하면 어떨까? 반은 매도하고 반은 추세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홀딩하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치투자자이지만, 트레이딩으로 성공한 사례 역시 많다. 박스 이론으로 유명한 니콜라스 다바스, 기술적 분석의 대가 제시 리버모어, 터틀 트레이딩을 창시한 리처드 데니스와 월리엄 에크하르트, 추세추종 시스템 트레이딩의 거장 에드 세이코타, CANSLIM 전략을 개발한 윌리엄 오닐, 와이코프 패턴을 만든 리처드 와이코프, 세계 최초의 퀀트 기반 추세추종 헤지펀드 매니저 래리 하이트, 추세추종 퀀트 헤지펀드의 대표적 인물 제임스 사이먼스까지. 이외에도 전미투자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트레이더 중 다수가 추세추종 매매를 기반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한 댄 쟁거,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이비드 라이언, 2번 우승한 마크 미너비니 역시 추세추종 매매를 활용했다. 올리버 켈 역시 마크 미너비니의 수제자로서 같은 방식을 따랐다. 니콜라스 다바스, 제시 리버모어,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전략이 시작이었고, 이를 마크 미너비니가 SEPA 전략으로 더욱 정형화했다. 저자는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적용하고 반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트레이딩이란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 상태에서 승률과 손익비를 고려하여 일정한 원칙을 반복적으로 적용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단기적인 승패가 아닌 장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트레이딩의 본질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끼길 바란다.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