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다비드 시에라님 외 2명 ·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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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발장으로 많이 알려진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으로, 프랑스어로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총 5부, 5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의 한국어판 완역본은 2,500쪽이 넘는다. 역사상 가장 긴 소설 중 한 권이며, 일명 벽돌이라 불릴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을 읽고 싶어도 그 장벽이 높아 책을 들기가 어려웠다. 『돈키호테』에 이어 ‘마음이음 클래식’ 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는 『레 미제라블』은 원작의 방대한 분량을 줄인 편집본이긴 하지만 원작의 소설적 재미나 완성도를 최대한 살렸다. 또한 주석을 달아 역사적 배경과 당시 사회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에게 적당한 200쪽 내외의 분량과 독서의 몰입을 돕는 일러스트, 소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까지,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치 않는 고전을 마음이음 클래식으로 만난다면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

저자/역자

목차

1부 팡틴 1장 장 발장과 미리엘 주교 2장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코제트를 맡기는 팡틴 3장 수수께끼 같은 마들렌 씨 4장 장 발장의 고백 2부 코제트 1장 워털루 전투 2장 장 발장, 코제트를 만나다 3장 한밤중의 추적 3부 마리우스 1장 꼬마 가브로슈 2장 할아버지와 손자 3장 ABC의 벗들 4장 함정에 빠진 르블랑 씨 4부 플뤼메 거리의 사랑과 생 드니 거리의 투쟁 1장 앙졸라와 친구들 2장 다시 만난 코제트와 마리우스 3장 바리케이드, 혁명의 시작 5부 장 발장 1장 다시 시작된 공격 2장 거대한 하수도 미로 3장 자베르의 최후 4장 마리우스, 코제트와 결혼하다 5장 마지막 어둠과 새벽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으로 재탄생한 소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한 권으로 만나는 어린이를 위한 『레 미제라블』 장 발장으로 많이 알려진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으로, 프랑스어로 ‘불쌍한 사람들’,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총 5부, 5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의 한국어판 완역본은 2,500쪽이 넘는다. 역사상 가장 긴 소설 중 한 권이며, 일명 벽돌이라 불릴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을 읽고 싶어도 그 장벽이 높아 책을 들기가 어려웠다. 『돈키호테』에 이어 ‘마음이음 클래식’ 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는 『레 미제라블』은 원작의 방대한 분량을 줄인 편집본이긴 하지만 원작의 소설적 재미나 완성도를 최대한 살렸다. 또한 주석을 달아 역사적 배경과 당시 사회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에게 적당한 200쪽 내외의 분량과 독서의 몰입을 돕는 일러스트, 소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까지,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치 않는 고전을 마음이음 클래식으로 만난다면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 19세기 격변의 프랑스 역사와 비참한 시민들의 삶, 그 속에서 피어난 위대한 인간애 『레 미제라블』은 역사 소설이자 사회 소설이며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때는 1815~1832년의 프랑스이다. 프랑스 대혁명으로 공화정이 되었다가 워털루 전투에 패한 나폴레옹이 쫓겨나면서 다시 왕정복고 시대가 열렸으며, 이로 인해 왕정주의자와 공화국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대립했다. 그런 혼란 속에서 마침내 마침내 소설의 하이라이트인 ‘6월 봉기’가 일어났다.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을 통해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여러 계층, 이념, 인간 군상을 보여 주고자 전형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켰다. 과장되지만 생생한 심리 변화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프랑스어로 쓰였지만 전 세계 모든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작품이 되었다. 처음에는 사회를 증오하는 범죄자였지만 정의롭고 선한 사람이 되는 장 발장, 세상을 선과 악으로 규정하는 경찰 자베르, 탐욕스러운 사기꾼 테나르디에 부부, 이상주의와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청년 마리우스, 벗어날 수 없는 가난으로 비극적 죽음을 맞는 팡틴 등 소설 속 인물은 하나하나 생생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가졌으며, 서로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며 혼란의 역사 속에서 슬픔과 감동, 사랑과 위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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