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추천사
서문 · ‘영화’라는 유령에 홀린 한 남자의 이야기
1. 극장전
어느 걸작주의자의 강박증
눈물이 주룩주룩
나, 스코티 그리고 매들린 · 영화〈현기증>에 관한 미친 기록
홍상수 감독과의 우연한 만남
류이치 사카모토를 찾아서
무엇을 볼 것인가? · 페드로 코스타 감독의 조언
영화광은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는가? · 박찬욱 감독과의 인연
할머니와 <미나리〉
나의 단편영화 촬영기
시네필의 시대
2. 미치광이 같은 사랑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영원히 헤매다 · 〈현기증〉
간절한 기도 · 〈희생〉 예찬
흐르는 강물처럼 · 나루세 미키오
진실과 마주하는 법 · 〈파벨만스〉
극장의 유령 · 〈안녕, 용문객잔〉
내 기억 속의 영화 음악들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기생충>까지
3.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오시마 나기사를 추모하며 · 영원히 젊은 영화를 만든 거장
장 폴 벨몽도를 추모하며 · 내 기억 속에서 <네 멋대로 해라>로 박제된 배우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며 · 포에버 시네마 천국
지나 롤랜즈를 추모하며 · 그날, 나는 존 카사베츠의 <오프닝 나이트>를 보았다
알랭 들롱을 추모하며 · 그는 시네마였다
데이빗 린치를 추모하며 ·〈스트레이트 스토리>에서 어머니를 만났다
4. 어느 가족
아버지와의 첫 포옹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안녕, 나의 집
어머니의 16mm 필름
여름날의 저녁 열 시 반
902호에 살았던 내가 1002호에 살았던 은희에게
후기 · 당신에게 다가가기 위해 걸어야 했던 기이한 길
참고 · 영화와 감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