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 출간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만나다! 창당 선언부터 윤석열 탄핵까지 두려움 없이 뜨거운 함성으로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세우는 불꽃으로 타오르다 ◦◦◦ 《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에게 보낸 호소를 모은 책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불사르고,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대통령 윤석열의 본색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이 책을 통해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조국의 머리보다 가슴을, 논리보다 직관을, 이성보다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잠시 떠나 있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다시 국민들 곁에 서겠다는 각오를 묵묵히 다지고 있는 조국의 함성은 계속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다. ◦◦◦ 조국의 투쟁, 조국의 정치, 조국의 함성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검찰독재정권을 태워버리기 위하여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 선포부터 12월 16일 나의 서울구치소 수감까지의 2주일은 폭풍과 같은 시간이었다. 윤석열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기고 반헌법·반법치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윤석열의 종말을 내 손으로 마무리할 수는 없었다. 몸은 갇혔으나 싸움을 멈출 수는 없다. 치를 것 다 치르고, 당할 것 다 당하고, 다시 세상에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조국의 함성》은 2024년 2월 8일 ‘정치참여 선언문’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 창당, 광주와 부산 등에서의 거리 연설, 12·3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 과정에서의 주요 연설, 기자회견, 언론과의 인터뷰를 정리하고 당시 상황과 소회를 담았다. ‘길 없는 길’을 두려움 없이 걸었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에서는 조국의 정치참여 선언과 창당 선언 시점부터 광주 충장로와 부산 서면 대중 연설까지 정치인 조국의 다짐과 약속의 글을 모았다. 2024년 3월 14일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 선 조국은 광주의 정의로운 열망을 가슴에 품고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약속한다. 2024년 3월 21일 부산에서는 당시 윤석열 정권의 무도·무능·무책임을 비판하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시한 ‘경쟁과 협력의 정치’, ‘사회권 선진국’의 핵심을 살피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왜 탄핵이 필요한지 밝힌다.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윤석열 탄핵’을 가장 먼저 실천했다.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긴급기자회견,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국회 앞 시민집회와 비상시국대회 연설 등 당시 급박했던 상황에서 조국이 외친 호소와 함성을 담았다.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는 대법원 선고 이후 옥중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보낸 편지와 언론 기고를 모았다.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이후에도 정권의 공동운영자 ‘김건희’에 대한 조사와 처벌,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정권교체’에 성공해야만 비로소 헌정과 법치의 회복이 가능하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과 “대한민국의 봄”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