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재벌이 남긴 어두운 발자취를 기록하는 까닭 1부 삼성그룹 ● 술꾼, 도박꾼, 투기꾼이었던 청년 이병철, ‘사업보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다 - 삼성그룹의 출범 ● 이병철과 조홍제 - 인연으로 시작해 악연으로 끝나다 ● 이병철이 민중의 굶주림을 대하는 태도 - 삼분폭리 사건과 제일제당 ● 사카린 밀수 사건 - 이맹희를 야인으로 내몰다 ● 용인에 등장한 거대한 별장 용인자연농원 - 땅 투기와 편법 증여의 도구였을까? ● 미원을 향한 이병철의 집념 - CJ그룹의 태동 ● “막내딸아, 절대 결재 서류에 사인하지 마라” - 신세계 그룹의 무책임, 무노조 경영의 태동 ● 취미는 취미로 끝났어야 했다 - 이건희의 자동차 사랑과 삼성자동차의 몰락 ● 모든 인재는 철저히 관리한다! - 삼성이라는 틀 안에 갇힌 한국 사회 ● 안기부가 도청한 X파일 속의 삼성, 그리고 <중앙일보> - 삼성 X파일 사건 ● 삼성의 비자금, 하지만 이건희는 건재했다 - 삼성에게 면죄부만 안겨준 비자금 특별검사 ● 이재용, 단돈 60억 원으로 삼성그룹을 삼키다 -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 ● 벌처 펀드의 공격에 드러난 삼성의 민낯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2부 현대그룹 ● ‘무데뽀 정신’의 전통을 세운 정주영, 그리고 그의 추종자가 남긴 족적 - 현대그룹의 모태가 된 현대건설 ● 정주영을 살린 박정희, 8.3 사채 동결 조치 - 정주영과 박정희의 각별한 관계 ● 현대조선 폭동과 식칼 테러 - 현대만의 격렬한 노사문화 탄생의 배경 ● “부동산으로 보수를 지배하라”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 ● 포니에서 기아차까지…… - 현대차가 100만 안티를 양산한 이유 ● “모름지기 기업은 시류를 따라야 한다” - 너무도 당당했던 정주영의 5공화국 청문회 ● 정치권력 위에 서고자 했던 경제권력의 욕망과 좌절 - 정주영과 통일국민당 ● 정주영의 소떼 방북…… - 신의 한 수였나, 지옥행 급행열차였나? ● 아비도, 형제도 몰라본 가족들의 이전투구 - 현대그룹 왕자의 난 ● 족보 싸움으로 얼룩진 현대 - 쇠락하는 현대의 ‘적통’ ● 재벌 2세 정몽준이 헬조선에서 사는 법 - ‘정치인’ 정몽준의 감출 수 없는 귀족 본능 ● 정의선에게 현대차를 지배할 자격이 있는지 묻는다 - 2인자 정의선이 3조 원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