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학상 수상작가 조영주 신작★★
★★ CJ ENM × 카카오페이지 강력 추천 ★★
추리소설을 둘러싼 엽기적인 살인사건
“이 책들요, 누가 반전만 싹 찢어갔어요”
“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문학상(12회)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3년 만에 장편소설 《반전이 없다》로 돌아왔다. 《반전이 없다》는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안면인식장애로 자신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형사가 책에 깔려 압사하는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추리소설 마니아들로부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보기 드문 극찬을 받았다. 추리소설 집필로 기반을 다져온 조영주 작가만의 개성과 특징을 잘 드러내며, 또 한 편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심리 스릴러가 탄생했다.
추리소설을 싫어하는 살인마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형사의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이 시작된다!
★★★ 반전이 없다. 제목이 의미하는 게 너무나 많은 책!
★★★ 형사가 안면인식장애라니, 신선하다!
★★★ 흡입력이 대단하다.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 지금까지 읽은 추리소설 중 제일 재밌게 읽었다.
★★★ 캐릭터들이 마음에 든다. 친전 형사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해진다.
《반전이 없다》는 등장하는 캐릭터부터가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안면인식장애로 다른 사람의 얼굴은 물론 자신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친전, 조영주 작가의 전작 《붉은 소파》에 이어 또다시 등장하며 의문의 과거를 가진 형사 김나영, 그리고 책, 그것도 추리소설만을 골라서 살인도구로 삼는 연쇄살인범까지 모두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들이다.
또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ABC 살인 사건》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는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 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파주 출판도시 등 실제로 존재하는 소재들을 《반전이 없다》 속 사건 해결의 소재로 사용하며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간다.
추리소설과 반전, 살인사건과 안면인식장애 형사 등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소재들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반전이 없다》. 읽는 즐거움과 반전의 짜릿함을 안겨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