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

공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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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를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습서이자 캘리그래퍼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습서이다.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캘리그래퍼의 길을 다져온 공병각의 고민과 노하우, 그리고 캘리그래퍼로서의 스킬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먼저 손글씨를 쓰기 위해 종이라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하듯이 덩어리를 만들고 균형을 잡아 박스를 만들고 글을 나누는 등 워밍업을 하면서 캘리그래피의 이론을 알아본다. 그러고는 본격적인 수업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의 필체를 알아보고 타인의 글씨체를 분석하며,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자신의 필체 만들기, 공간 활용하기, 크고 작은 글씨쓰기, 레이아웃 잡기, 영문쓰기, 디자인 작업하기, 명함만들기 등을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체적이면서 성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12주 후에는 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항상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래서 솔직한 공병각의 스타일은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책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체로 잘 사용하지 않는 산돌 공병각펜 Midium 폰트, 행간과 자간을 무시하는 자유로운 글쓰기, 결코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레이아웃 등 그의 말대로 공병각은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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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손글씨를 가르친다는 것 1. 워밍업/캘리그래피 이론-덩어리 & 균형, 박스 & 글나누기 2. 본격적인 수업-나의 필체 알기 3. 타인의 글씨체 탐구-따라쓰기 끝판왕, 분석하기 끝판왕 4. 캘리의 표현방법-도구의 역습 5. 글자의 법칙-남의 질문으로 생각하며 글쓰기 6. 필체 바꾸기-필체정리, 필체교환 7. 공간활용하기-글씨를 공간에 맞게, 레이아웃 잡아 써보기 8. 작은 글씨쓰기-장문의 글씨 9. 큰(!) 글씨쓰기-단어쓰기 쉬어가는 수업-도구의 역습2 10. 영문쓰기-기초 영문, 필기체의 압박 11. 영문을 정리-필체표 만들기 12. 영문으로 디자인하기-조합 13. 특강-명함만들기, 인쇄작업하기, 일러스트레이터 종강. 여기까지. END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캘리그래퍼가 되기 위한 12주 완성 프로젝트! 글씨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2013년 공병각 필체를 따라 쓰면서 캘리그래피 세계로 입문할 수 있는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를 출간하여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캘리그래피 강의’를 통해 후배를 양성하는 또 다른 도전을 하면서 캘리그래퍼로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을 뿐 아니라 가르치는 스킬 또한 보다 더 구체화하고 체계화시켰다. 그가 먼저 배웠던 학생들에게 미처 알려주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나누고, 경제적 여건이나 지리적인 제약 때문에 캘리그래피를 직접 배울 수 없는 후배들을 위해 이번에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캘리그래피를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습서이자 캘리그래퍼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습서이기도 하다.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캘리그래퍼의 길을 다져온 공병각의 고민과 노하우, 그리고 캘리그래퍼로서의 스킬들이 이 책에 총망라되어 있다. 먼저 손글씨를 쓰기 위해 종이라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하듯이 덩어리를 만들고 균형을 잡아 박스를 만들고 글을 나누는 등 워밍업을 하면서 캘리그래피의 이론을 알아본다. 그러고는 본격적인 수업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의 필체를 알아보고 타인의 글씨체를 분석하며,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자신의 필체 만들기, 공간 활용하기, 크고 작은 글씨쓰기, 레이아웃 잡기, 영문쓰기, 디자인 작업하기, 명함만들기 등을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체적이면서 성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12주 후에는 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공병각 스타일의 캘리그래피를 창출하다 항상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래서 솔직한 공병각의 스타일은 독특하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한 독자도 있을 수 있지만, 그의 독특함은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책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체로 잘 사용하지 않는 산돌 공병각펜 Midium 폰트, 행간과 자간을 무시하는 자유로운 글쓰기, 결코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레이아웃 등 그의 말대로 공병각은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이 그림책을 통해 눈으로 보는 캘리그래피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 캘리그래퍼의 첫걸음, 12주 코스 2013년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 출간 이후 ‘캘리그래피 강의’를 통해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무엇보다도 공병각 자신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되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캘리그래피 커리큘럼을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캘리그래피의 이론과 자신의 필체 분석하기, 타인의 글씨체 탐구, 글자의 법칙과 도구의 활용, 자신의 글씨체 만들기, 영문쓰기 등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특강에서는 명함만들기, 인쇄작업,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등 매우 유용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기술까지 소개하고 있다. 캘리그래퍼는 글쓰기가 취미가 아니라 습관 “취미로는 프로페셔널이 될 수 없다. 꾸준히 하나를 파는 습관이 프로페셔널을 만든다.”는 말처럼 공병각은 책 곳곳에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취미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12주 코스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내용을 습득한다고 해서 곧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는 없다.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글쓰기 연습을 함으로써 몸이 글씨를 기억할 때 비로소 자신의 서체를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독학으로 배우는 과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코스별 커리큘럼 또한 반복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자신이 바라던 프로 캘리그래퍼의 길을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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