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투자합니다

한대훈님 외 2명 · 투자서
1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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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우주는 이미 우리 앞에 있다 1 _ 올드 스페이스; 우주 배 기술 배틀 스타워즈의 시작 원하는 건 오직 ‘최초’ 중국의 우주몽 2 _ 우주로 날아오르는 유니콘 우주 세계관의 시작 일회용 로켓이 사라졌다 우주로 가는 혁신은 계속된다 3 _ 우주여행; 다음 휴가는 달에서 우주여행 예약 받아요 스페이스X; 스타십과 신상 우주복 최종 목적지는 화성 블루오리진; 달에 발자국 찍기 버진 갤럭틱; 우주선 같은 비행기 4 _ 우주 인터넷; 진정한 초연결 인공위성으로 만든 별자리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 5 _ 모두를 위한 뉴 스페이스 우주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주가 제공하는 5G 하늘에서 날아든 정보의 힘 우주 데이터 플랫폼 경쟁 에필로그; 우주에 투자하는 이유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지구 너머의 비즈니스 플랫폼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주에서 발견한 비즈니스의 미래. 지구 너머 가장 큰 기회의 공간이 있다. ‘우주에 갈 수 있을까’가 아니라 ‘우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때다.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던 우주 개발을 이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X는 2020년 11월 16일 우주 비행사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렸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우주여행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계는 왜 지금 우주 개발 경쟁에 뛰어드는가. 우주 비즈니스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로 불리는 우주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우주를 둘러싼 경쟁의 카테고리는 정치에서 경제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패권을 잡으려는 국가가 우주 개발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우주 스타트업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의 목적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게 아니다. 우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해 부를 창출하는 것이다. 중심에는 두 억만장자가 있다.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와 블루오리진의 제프 베조스다. 이들은 인류를 달과 화성에 보내겠다고 공언한다. 탐사를 넘어 여행과 이주까지 말한다. SF 영화처럼 들리지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한 번 쏘아 올릴 때 엄청난 비용이 들었던 로켓 발사체를 재활용하는 기술 덕분이다. 저자는 우주 스타트업의 큰 그림에 주목한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스페이스X를 통해 플랫폼 기업을 꿈꾼다. 1만여 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지구의 통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비전의 핵심이다. 스타링크 인터넷망을 통해 자동차를 스마트폰처럼 활용하게 될 수도 있다. 아마존도 마찬가지다. 더욱 정교한 인공위성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물류의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모두 우리 삶과 직결돼 있다. 우주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우주여행과 우주 인터넷이 전부는 아니다. 일본의 애스트로스케일(Astroscale)이라는 스타트업은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겠다는 사업 구상을 내놨다. 중국 스타트업 오리진스페이스(Originspace)는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는 광물 채굴 로봇을 개발했다. 우주 스타트업들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이 앞다퉈 우주에 투자하는 이유다. 우주 경제는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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