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1부 구름이 흐르는 방향으로 바람이 일었다 사랑은 여름의 천사/ 스무 살/ 독립/ 살아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했다/ 미래의 빛/ 그해 여름에서/ 어디서부터 끝내고 시작해야 하나/ 무채색/ 영원한 침묵/ 영원과 작별이 서로의 끝에 마주서서/ 마침내/ 유월 새벽/ 지망생/ 신의 미래/ 우리에게 빛이 있다면/ 서시 2부 우리가 웃으면 막이 오르듯 슬픈 일들이 벗겨지니까 일사병/ 일요일/ 졸업/ 아름다움이 이곳에 있다/ 커튼콜/ 소년원/ 모든 할아버지는 소년이었지만 모든 소년이 할아버지가 될 수는 없다/ 절벽/ 나는 네가 사랑할 때 짓는 표정을 모른다/ 낙원/ 네가 한없이 외로울 때 나를 부르면 이미 그곳에 서 있을게/ 야행성/ 새들은 왜 공중을 허공으로 흩어놓는가/ 지옥에도 아침은 온다 3부 아름다운 날에는 아름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송곳니/ 제자리/ 꽃나무/ 집행유예/ 천국에서도 서로의 등을 긁어줄까/ 방과후/ 소년들의 공화국/ 습작생/ 꿈/ 체험판 게임/ 새/ 서울행/ 시차 4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기억하자 신열/ 안녕/ 모든 여름이 유서였다/ 우리가 함께하던 이 모든 여름에/ 재개발/ 월요일/ 입맞춤/ 몽유/ 전야제/ 나의 평화/ 영원/ 해방 해설 | 사랑이 아닌 다른 말로는 바꿀 수 없는 존재 김준현(시인,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