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한 걸음만 딛고 싶게 7
9월 1일 일기 Point, Dot, Spot 11
9월 2일 시 있다 15
9월 3일 산문 사물의 힘으로부터 떨어져나와 19
9월 4일 시 요가원에서 27
9월 5일 산문 무궁무궁 33
9월 6일 편지 그늘과 그림자—나의 선생님들에게 39
9월 7일 시 그림자놀이 45
9월 8일 단상 방울 속은 텅 비어 51
9월 9일 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59
9월 10일 단상 이웃들을 괴롭히지 않기 위하여 63
9월 11일 시 한붓그리기 69
9월 12일 산문 새와 만나는 방법 75
9월 13일 시 동윤에게서 동윤 뺏기 81
9월 14일 읽기 일보 직전의 말들—나의 첫 시집 『온갖 것들의 낮』 읽기 85
9월 15일 자전 산문 호랑이 뱃속 구경 97
9월 16일 산문 새와 나 사이 111
9월 17일 단상 시 안 쓰기 시쓰기 119
9월 18일 짧은 산문과 시 씨앗 하나 125
9월 19일 산문 새로움의 매우 짧은 꼬리 131
9월 20일 시 수염이 긴 쪽이 어른입니다 147
9월 21일 읽기 무기력기에 접어든 사람에게 1 153
9월 22일 읽기 무기력기에 접어든 사람에게 2 159
9월 23일 읽기 암흑 속에서—김수영의 「사랑의 변주곡」 읽기 165
9월 24일 시 유해조수 171
9월 25일 읽기 살아 있는 것만이 살아 있는 것을 알아본다
—신이인,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읽기 175
9월 26일 산문 맹지盲地에서 183
9월 27일 시 맹지盲地에서 187
9월 28일 산문 나무와 나무 사이 191
9월 29일 읽기 모든 것이 중요하다—나의 사적인 고전 읽기 197
9월 30일 시 늘어놓기, 가로등이 꺼질 때까지 늘어놓기, 완전한 어둠 속에서 늘어놓기……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