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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도메 다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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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
도메 다쿠오
2010 · 대한민국 · 268p
경제사상사와 고전경제학설사에서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 업적을 낸 도메 다쿠오 교수가 애덤 스미스의『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깊이 있는 해설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원 저작의 의미를 훌륭히 전달하면서도 누구나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의 교양서로 담아냈다. 이 책은 경제학의 인간학적 기초에 대한 연구에서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8년 출간됨과 동시에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일본경제신문》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일본경제신문》 경제도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두 저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를 면밀히, 그리고 통찰력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애덤 스미스가 현대 사회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들을 포착해낸다. 21세기 시장자본주의의 방향을 모두가 고민해보아야 하는 이때, 경제학의 기본, 즉 인간을 위한 자본주의란 어떤 것이며 자본주의의 뿌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삶과 행복의 기본 조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1세기 자본주의 경제의 존재방식은 어떠해야 하는가? 수많은 사상가와 경제학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사회과학 최고의 고전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를 직접 만나다 ★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한 권의 교양서로 담아낸 세계적 석학의 역작 애덤 스미스가 평생 동안 수정에 수정을 거쳐 집필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은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도 쉽게 범접하기 힘들 만큼 방대한 대작이다. 책의 분량도 그렇지만 역사와 철학, 심리학이 어우러진 『도덕감정론』에서 『국부론』으로 이어지는 웅대한 경제학 체계를 이해하는 것은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다. 경제사상사와 고전경제학설사에서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 업적을 낸 도메 다쿠오 교수는 이러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깊이 있는 해설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원 저작의 의미를 훌륭히 전달하면서도 누구나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의 교양서로 담아냈다. 이 책은 경제학의 인간학적 기초에 대한 연구에서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8년 출간됨과 동시에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일본경제신문》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일본경제신문》 경제도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천사를 쓴 서울대 경제학과 홍기현 교수는 “이렇게 뛰어난 책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경제사상사 분야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온 일본 학계의 수준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논문을 쓴 저자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극찬하였다. ★ 21세기 시장자본주의의 방향을 고민해야 할 지금, 왜 하필 ‘애덤 스미스’인가? 2008년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사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는 주류경제학에 대한 불신과 반성을 불러왔고, 경제학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그 와중에 ‘음울한 경제학’의 시조로 은연중 표적이 된 것은 본의 아니게도 애덤 스미스였다. 시장경제의 확대, 세계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자유시장 경제학자들이 항상 논거로 삼는 것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었으며,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규제가 아니라 자유임을 주장할 때 그 밑바탕에는 항상 ‘애덤 스미스’가 있었다. 하지만 정말 애덤 스미스가 시장만능주의를 옹호했을까? 시장이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을까?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이기심과 이익추구 행위를 단순히 악덕이 아니라 국가를 부유하게 하고 현실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으로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단순히 개인의 탐욕을 용인한 것은 아니었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두 저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를 면밀히, 그리고 통찰력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애덤 스미스에 대한 이러한 오해를 말끔히 걷어낸다.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해명하면서 결코 인간의 문제를 놓치지 않았던”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원전에 철저히 근거하여 하나하나 문맥의 의미를 재해석하며, 또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서 전개되는 논의를 하나의 사상 체계로 재구축하며 애덤 스미스가 현대 사회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들을 포착해낸다. 21세기 시장자본주의의 방향을 모두가 고민해보아야 하는 이때, 경제학의 기본, 즉 인간을 위한 자본주의란 어떤 것이며 자본주의의 뿌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삶과 행복의 기본 조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 현대 뇌과학과 심리학, 인지과학 및 진화경제학적 시각에서 흥미로운 관점 제시 애덤 스미스의 ‘동감(공감)’이나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의 개념은 현대 뇌과학에서 타인의 행동을 자신의 행동처럼 느끼게 하는 신경세포인 미러 뉴런(Mirror Neurons)이나 타인의 행동에서 심리를 추측하는 마인드 이론과도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류경제학에 대한 반성으로서 인간을 합리적 행동을 통해 물리학적 균형을 이루는 존재로 가정할 것이 아니라 생물로서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반영해야 한다는 비판 속에서 진화경제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또한 진화경제학자로서 애덤 스미스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다. 일찍이 찰스 다윈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큰 영감을 얻어 진화론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알려져 있듯이, 인류가 처음 맞이한 대량생산의 시대를 목도하고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예견한 애덤 스미스의 통찰과 혜안을 이 책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 사회과학 최고의 고전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통찰 애덤 스미스는 일생 동안 집필한 단 두 권의 책이 바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이다. 이 두 저작은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고찰을 바탕으로 개인과 사회, 정의와 질서, 국가와 번영의 문제를 탐구한 사회과학 최고의 고전으로 통한다. 저자는 원전의 근거를 정확히 제시하면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명쾌히 소개해줄 뿐만 아니라 애덤 스미스가 살던 시대적 배경, 시대적 요구와 아울러 애덤 스미스의 원 저작이 갖고 있는 의미를 충실히 되짚어줌으로써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고전의 지혜를 일깨워준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당대의 절실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단지 애덤 스미스를 규제 철폐를 주장한 시장만능주의자로 오해하기 쉽다. 『국부론』 역시 애덤 스미스의 첫 저작인 『도덕감정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원 저작의 의미를 한정되게 이해하기 십상이다. 『국부론』의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덕감정론』에 대한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원 저작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애덤 스미스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해석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일반 독자들 또한 수많은 사상가와 경제학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보여주는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핵심 문구를 엿보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철학자’ 애덤 스미스 다시 읽기 : 성숙한 사회에 대한 제언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애덤 스미스의 주장은 정부의 규제를 철폐하여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여 풍요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분명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이기심에 근거한 경제 행동이 사회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고 논했다. 그러나 이때 상정된 개인은 사회에서 분리된 고립적 존재가 아니라 타인과 서로 ‘동감(공감)’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도덕감정론』은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하더라도 이와 상반되는 천성이 존재한다”는 말로 시작한다. 인간에게는 타인이 느끼는 기쁨이나 슬픔, 분노 등의 감정에 공감하려는 본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개인은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의 인정을 받도록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애덤 스미스는 바로 이러한 도덕감정의 제약 하에서 각각의 개인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최대화하려 할 때 시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도덕감에 의해 형성되는 정의를 “인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상정하고, 사회를 떠받치는 토대는 정의지 자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자혜는 바람직한 것으로 권장하면 충분하지만, 정의는 마땅히 지켜야 할 것으로 법으로 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자가 애덤 스미스를 높이 평가하는 또 한 가지는 부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의 수단으로 생각한 것이다. 애덤 스미스에게 경제 성장이란 부의 증가뿐만 아니라 부자와 가난한 이들 사이에 관계가 생겨나는 것을 의미했다. 부자가 자신의 부를 혼자서만 소비한다면, 또는 자기 집 안에 처박아둔다면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전혀 없게 되고, 그것은 부가 제대로 기능했다고 할 수 없다. 『국부론』의 제목이 ‘Wealth of a Nati

저자 소개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사카대학교 경제학과 경제학설사 교수로 있다. 고전학파의 재정 정책에 관한 주제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일본경제학회, 경제학사학회, 행동경제학회, 맬서스학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관한 연구와 경제학의 인간학적 기초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산토리학예상을 비롯하여 《일본경제신문》 경제도서문화상, 오사카대학교 연구/교육 공적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역자

  • 도메 다쿠오
    저자
  • 우경봉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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