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만년 중국 역사의 장대한 드라마 흥하는 자와 망하는 자 사이에는 신의와 배신이 춤추고 명참모들의 등장 속에 싸움에는 꼭 이겨야 사는 냉혹한 세계. 도의냐 타산이냐 따지기 전에 패자와 치자의 높고 깊은 기량속에 냉혹한 인간승부의 드라마가 우리를 사로잡는다. 싸움에 나가면 돌아오지 ...